UC지원서 에세이 준비 지금부터
[LA중앙일보]
|
|
|
UC 계열 대학들은 훌륭한 교수진과 아름다운 캠퍼스 그리고 각각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분야들을 자랑하고 있고
특히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는 특별 우대를 하는 방침으로 동부의 아이비등 명문대학으로 부터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UC 를 선택하는
지원자들이 적지 않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UC 캠퍼스가 적합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12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대학 입시를 맞이하고 있다.
SAT 점수가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들은 올가을 치러질 테스트에서 마지막 점수 올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더불어 지원서 작성을 위해 여러가지 자료 수집도 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추천서를 받을 선생님을 누구로 정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대학 입학을 위해 지원서와 에세이 작성을 준비해야 한다. 2012년 본격적인 UC 지원서 작성은 10월이 되어야 온라인 지원서가 오픈이 되지만 미리 에세이에 대한 준비를 해 둘 것을 권한다.
UC 계열 대학은 학교 성적과 SAT 혹은 ACT 점수만 가지고는 학생을 평가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주제로 개인
에세이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개인 에세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해야하고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자신의 내면을 잘
표현해내야 한다. 바로 이 에세이를 통해 입학 사정관과 장학금 심사 위원에게 자신을 알릴수 있는 최상의 찬스라는 것을 명심하라.
에세이 작성시 가장 명심해야 할 점은 정직하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2012년 가을 학기를 지원하는 UC에세이 타픽은 아래와 같다.
◆ Prompt #1
Describe the world you come from - for example your family community or
school - and tell us how your world has shaped your dreams and
aspirations.
(당신이 어떤 배경 - 예를 들어 가족 커뮤니티 혹은 학교 - 에 대해 설명하고 이 배경이 당신의 꿈과 희망을 어떻게구체화했는지 설명하시오)
◆ Prompt #2
Tell us about a personal quality talent accomplishment contribution or
experience that is important to you. What about this quality or
accomplishment makes you proud and how does it relate to the person you
are?
(당신의 자질 재능 성취 기여 혹은 소중했던 경험에 대해 써보시오. 이 자질이나 성취로 인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그리고 이것들이 지금의 당신을 만드는데 어떻게 관계되어 있는지 설명하시오)
정작 지원자들은 내면이 담긴 에세이를 쓰는 것이 쉽지 않다고들 고백한다. 지원자들마다 살아온 인생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간단하게 무엇을 쓰라고 얘기하기란 쉽지 않다.
지원자 하나하나와 얘기를 나누고 입학사정관의 눈으로 포인트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개인에 대한 에세이를
훌륭하게 잘 쓸 것이라는 것은 오류다.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는 학생들도 실제 상담을 하다보면 혼란스러워하고 감을 잡지 못하기
일쑤다. 더우기 에세이 질에 따라 입학 경쟁력이 높아지기도 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하게 다뤄져야 할 것이다.
▶(213)905-3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