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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5520 10/28/12
[펑키지샤마의 대입가이드]추천서 써줄 교사 선정에 신중을 기해라 [LA중앙일보]

추천서 써줄 교사 선정에 신중을 기해라 

[LA중앙일보]
펑키지 샤마 / 어드미션 매스터즈
  기사입력: 10.14.12 16:39
평소 성실하게 봐준 교사 '적격' 
의뢰자 많아…가능한 빨리 부탁 


본격적인 대학 입학지원시기가 됐다. 10월 말까지 사립대 조기 지원이 대부분 마감하고 11월이 되면 UC 지원서를 제출해야한다. 

12월에는 일반 전형 사립대의 지원서를 접수해야 하고 조기 지원이든 일반 지원이든 각 대학에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는 지원자가 다녔던 고교 담당 카운슬러와 교사에게 부탁해야 한다. 

톱 명문대학을 겨냥하는 학생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12학년생중 자신과 같은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 누구인지 대충 알고 있다. 학교 성적도 비슷하고 표준고사 성적도 비슷하고 서로 다른 영역의 과외활동에서 저마다 내노라하는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톱명문대학은 같은 학교에서 그것도 조기지원에서 한꺼번에 많은 학생에게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다. 추천서가 그것을 판가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어떤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부탁했고 또 얼마나 성의있게 자신에 관하여 기술해주실 것인지 애간장이 탄다고 고백하고 있다. 

어떤 고교에서는 카운슬러가 학생에게 자신의 추천서를 직접 써오라고 한다고 한다. 공립학교에서 선생님이 시간이 없으니 학생에게 직접 추천서에 들어갈 내용을 써서 제출하게 하는 것이다. 제출된 추천서를 학생의 프로파일을 비교해가며 편집을 할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보딩스쿨이나 명문대학은 지원자를 살필때 지원자가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세계관이 분명한 학생인지를 살핀다. 자신의 환경이나 능력에 한계를 두지 않고 도전적인 학생을 선호한다. 단지 학교 성적을 잘 받기위해 노력하는 학생인지 자신에게 특별히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 좀더 열정적으로 진지하게 학문을 닦는 학생을 찾고 있다. 어떤 어려움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해내는 성숙함과 강인함을 학교 교사나 카운슬러가 추천서를 쓸때 평가한다.

추천서는 신입생을 모집하려는 대학이 지원자의 학업능력에 대해 시험성적이나 학교성적 등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요구하게 된다. 교사에게 지원자의 학업적으로 장점이 무엇이고 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좀 더 정확하게 묻고 있다. 추천서가 지원자를 단순히 칭찬하는 의미가 아니라 지원자의 장점과 약점을 정확히 평가해달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따라서 추천서는 대입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의 선정에 신중해야 할것이다.

평소에 학생을 성실하게 평가한 학교 교사에게 도움을 청해 자신의 장점을 잘 드러내는 교사 추천서는 지원자의 인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톱 명문대에 지망하는 경우 적어도 3개 이상의 추천서를 받을수 있는것이 좋다. 보통 1부는 카운슬러부터 다른 1부는 자연계(과학 또는 수학) 교사로부터 그리고 나머지 1부는 인문계(영어 또는 사회) 교사로부터 받을 것을 권유한다. 임의적인 추가 추천서는 1부로 자신을 잘 표현해줄 교사에게서 받는다. 

첫째 어떤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을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최소한 2명의 아카데믹과 관련된 교사(PE 아트 교사는 제외) 리스트를 만들어라. 일부 대학에서는 특별 과목의 교사 추천서를 보내라고 요구한다. 예를 들면 MIT는 1명의 과학 교사 혹은 수학 교사 그리고 영어나 역사 교사의 추천서를 요구한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요구조건을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필드의 두명의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는 것이 좋지만 지원자가 특별한 과목의 교사와의 관계가 충분히 좋다고 느낀다면 그 교사의 추천서를 받는 것도 좋다.

될 수 있으면 B이하의 성적을 받은 과목에서 괄목할만한 성장과 지원자의 특별함을 보여주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과목의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는 것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A를 받은 과목의 교사가 좋은 추천서를 써 줄거라고 생각하진 말라. 별로 성의가 없는 교사라면 칭찬할 만한 것이 없는데도 성의없이 칭찬의 말을 쓸 것이고 구체적인 사례없이 지원자를 과대평가한것 같이 느껴진다면 오히려 역효과일수 있기 때문이다. 입학 사정관이 추천서를 읽으면서 구체적인 사례가 없다면 극찬의 말이라도 믿지 못할 것이다.

또한 추천서는 가능한 한 빨리 부탁하는것이 좋다. 시간적으로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써야 하기 때문이다. 추천서를 받기 전에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우수한 성적을 가진 같은 학교의 우수한 지원자가 같은 명문대를 지원할 경우를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공립고교의 카운슬러는 수백명의 추천서를 쓰게 된다. 각 학교마다의 정해진 양식에 따라 제출된 학생의 프로파일을 보고 추천서를 쓴다. 입학 사정관은 지원자 학교별로 지원서를 읽게 되기 때문에 여러명의 추천서를 읽으면서 성의 없이 쓰여진 추천서인지 특별한 추천서인지 한눈에 알아본다. 추천서가 특별하다면 분명히 임팩트가 있다. 

▶문의:(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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