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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박의 대입가이드]취약부분 파악후 매일 일정량 스터디 플랜[한국일보]

취약부분 파악 후 매일 일정량 스터디 플랜

SAT 시험준비
 
입력일자: 2012-10-22 (월)  
11학년과 10학년인 학생들은 10월과 11월, 12월 중에 치른 SAT 성적으로 파워풀한 내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공부해야만 한다. 12월과 1월 중에 지원해야 하는 탑 서머 프로그램들에 뽑히게 되면 그만큼 탑 명문대학 지원 리스트를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SAT 시험 준비에 대해 알아보자.

11학년 점수 낮을 땐 10·11월 재도전
SAT 2번 이상 치렀으면 ACT 준비
대학따라 시험성적 적용 기준 달라

■ 균형을 생각하라
한 학생이 자신의 SAT 점수가 2,250정도가 나왔는데, 꼭 2,300 이상으로 올려야 하느냐고 묻는다. 점수에 관해서는 그렇게 해야 할 수도, 또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케이스들이 있다.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믿음이 있어 가능하다면 도전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자신이 쌓아온 다른 스펙들이 SAT 점수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부족한 부분에 힘을 더 실어야 할 것이다.

GPA와 카운슬러 평가 등이 고교시절 성취해 온 것과 더불어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표준시험 또한 광범위한 비교를 가능하게 한다. 대학들은 이같은 테스트로 지원자가 대학에 와서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학 입학전형과 관련된 매년 바뀌는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살펴야 한다. 디테일한 내용들이 대학 진학준비는 물론이고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명심해야 할 것은 SAT에서 만점을 받더라도 자동적으로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SAT 성적은 입학사정관들이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할 때 살펴보는 여러 가지 요소들 중에 한 가지에 불과하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하버드를 비롯한 탑 명문대학들이 매년 수많은 만점짜리 학생들을 탈락시킨다. 높은 SAT 점수만으로는 명문대 합격이 충분하지 않다는 얘기다. 지원서에 포함되는 모든 요소들이 다 같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계획 세우기
만약 11학년 2학기까지 SAT 점수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았다면 12학년 첫 학기에 치러지는 10월과 11월 테스트를 준비한다. SAT를 이미 두 번 이상 치렀다면 ACT를 준비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 학년을 통틀어 전국적인 평가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12학년 때 치르는 ACT 성적이 가장 높게 나오고 있다.

SAT 테스트를 볼 계획이라면 시험 보기 바로 전날까지의 공부계획을 미리 세우라고 하고 싶다. 매일 매일 일정량의 스터디 플랜을 짜서 최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전해야 한다.

계획을 세우기 전에 반드시 실전 테스트를 해서 자신의 취약부분이 어디인지 분석을 하는 것이 좋겠다. 어떤 타입의 질문에 약한지 살펴본 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점수를 올려야 할 것이다.

무작정 SAT 학원에 등록하여 다니는 것보다 자신의 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과연 어떻게 SAT 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를 일단 분석한 후 계획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만약 SAT에 더 이상 미련이 없다면 ACT에 응시할 것을 권한다. 일부 학생들은 SAT보다 ACT 성적이 훨씬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에서 SAT와 ACT 둘 중 하나의 더 높은 점수를 반영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ACT 테스트에도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ACT의 인지도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올해 응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아이비리그와 UC 계열 대학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들이 SAT와 ACT 성적을 모두 받아들이며 둘 중 한 시험만 봤을 경우에도 점수 환산을 해주고 있어 ACT에 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지원 대학을 살펴라
SAT나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미국의 일류 대학들도 있다. 만약 이 사실을 모두가 안다면 입학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므로 이 사실을 아는 학부모들은 주위사람들과 정보를 나누고 싶어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의 자녀가 GPA는 비교적 좋은데 표준고사 성적이 취약 부분이라면 이러한 대학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같은 대학들은 다른 대학들의 기준에 동조하지 않고 자신의 대학의 기준을 세워 유지하려는 대학들이다. SAT I 대신 SAT II를 보내도 되는 대학들도 있다.

예를 들면 보도인(Bowdoin) 베이츠(Bates) 마운트 홀요크(Mount Holyyoke) 코네티컷 대학, 해밀턴(Hamilton), 유니언(Union) 대학 등이 있으며, LA 동부 클레어몬트에 위치한 피처(Pitzer)도 SAT I의 독해와 수학 점수만을 고려한다.

따라서 각 대학들이 SAT 스코어를 어떻게 대학 입학사정에 대입하는지 알아야 한다. SAT 스코어를 오직 플레이스먼트나 아카데믹 어드바이징에 쓰는 대학도 있고, 타주 학생들에게만 제출하게 하는 대학도 있다. 만약 최소한의 GPA를 만족시키지 않았을 때 SAT·ACT 스코어를 참작하는 대학들도 있다.

그리고 오직 일부 프로그램만 이 테스트들을 제출하라고 하는 대학도 있고, 미들베리 대학(Middlebury College)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을 골라서 낼 수 있다. 만약 SAT I 점수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AP 점수 세 개를 낸다든가, 혹은 IB 점수 세 개 아니면 SAT II 점수 세 개를 내면 된다.

www.FairTest.org에서는 SAT나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러나 만약 자녀가 가고 싶어 하는 대학에서 이렇듯 점수를 요구하지 않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 보내는 것이 일반적으로 도움이 된다.

■ SAT II는
SAT II(Subject Test)는 대학마다 요구사항이 다르니 직접 학교 웹사이트에서 지원서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같은 대학들도 과마다 다르기도 하다. 대부분 엔지니어링이나 과학, 수학 과목 계통은 SAT II 수학시험이 필수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두 과목의 SAT II 시험점수를 요구하는데, 세 과목의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다. 5월이나 6월에 세 과목 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 만족하지 못하는 성적이 있다면 10월이나 11월에 다시 치러야 할 것이다.

SAT II 과목을 어떤 것을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SAT II는 고교에서 AP과목을 듣는 과목들을 AP준비와 함께 5월과 6월에 이어서 보는 것이 좋다. Math Level 2는 Pre-Calculus를 끝낸 학생은 충분히 볼 수 있다.


     
  ▲ SAT 점수가 높으면 유리하지만, 그것이 합격의 보증수표는 아니다. 학교성적과 과외활동 모든 요소들이 균형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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