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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시간 활용을 잘 한다는 통계가 있다. 불평등한 세상이라고 말하지만 하루 24시간은 1440분, 우리 모두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지는것은 바로 시간이다. 여름방학이야말로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주어진 공평한 시간으로 누가 얼마나, 어떻게 시간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앞으로의 인생의 40년을 좌우한다고 하면 충격을 받을 학생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면서도 의외로 계획을 세워 관리하지 않는다. 쓸데없이 소비되는 시간 낭비를 줄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실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간 관리는 습관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성적이 부진했던 학생들은 방학동안 GPA를 보충시킬 수 있도록 보충수업을 해야 할 것이며, 일반 학생들에게는 새학년에 선택하는 과목 중에서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들을 예습하거나, 고교생은 방학동안 대학 레벨의 과목을 한 과목쯤 듣는 것도 좋다. 우수한 학생은 방학을 이용하여 인턴십을 하거나 경쟁력 있는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이 시기를 그저 학교에서 제공하는 코스를 수강하거나, SAT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 그것으로 다른 플랜에 대하여는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학생을 만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소중한 여름방학을 다양한 플랜을 세워 준비해야 할 것이다.
상담을 하다보면 여름방학에 들어섰는데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는 학부모가 의외로 많다. 매년 겨울에 다음해의 여름방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지만 바쁜 생활속에서 여름방학이 다가와서야 부랴부랴 자녀의 갈 방향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포기는 금물이다. 만약 원했던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마감이 되었다면, 교회나 각종 단체에서 제공하는 수천가지에 이르는 서머 프로그램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찾아나서기를 바란다. 여름방학동안 제공되는 프로그램들은 초중고,대학생을 위하여 고교, 대학, 교회및 각종 단체 그리고 여러 기관에서 주관하고 제공되고 있으며 그 수가 수천가지가 넘는다. 특히 자녀들의 대학 진학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관계가 있는지 미리 알아서 찾아준다면 자녀들의 교육지도에 도움이 될 것이 틀림없다.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위한 준비서류로는 서머 프로그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우수한 서머 프로그램은 PSAT 또는 SAT I 성적, SAT II, AP 점수등을 제출해야 하며 학교 성적과 추천서, 에세이, 또 이력서 등이 필요하다. 저학년을 둔 학부모라면 내년 여름방학을 위해서 올해의 여름 방학 프로그램들을 주시해 보아야 할 것이다. 테스트 준비도 하루 아침에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의:(855)466-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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