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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3240 04/01/19
[지나 김의 대입가이드] 새해를 맞은 11학년 학생들에게

해가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신념다짐을 쏟아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 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누구에게나 중요한데, 아무 생각없이 그저 시간만 보낸다면 연말에 가서는 후회를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신이 올해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들을 잘 정리해 그 중 가능한 것들을 하나씩 실천에 옮길 때 어느 정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대입 전문 컨설턴트로서 연초는 조용한 시간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학교 입시경쟁에 뛰어든 12학년 학생들 및 학부모들과의 끊임없는 상담으로 숨쉴 틈도 없었는데, 지금은 마치 연극이 끝난 것 같은 공허함을 느끼면서도 필자가 지도한 학생들이 3월에 있을 정시전형 합격자 발표에서 어떤 결과를 얻어낼 것인지 작은 긴장감도 느끼고 있다.

특히 조기전형에서 필자가 지도한 학생들의 70% 이상이 합격통보를 받는 역대 최고의 기쁨을 누린 탓인지 전에 비해 더 정시전형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1학년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

이제 입시는 11학년 학생들에게 공이 넘어갔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입시 플랜이다.

계획에 따라 움직이지 않으면 차질이 빚어지게 되고 우왕좌왕 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효과적인 플랜은 보다 더 여유로운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지금부터 큰 그림을 그려야한다.

일단 11학년까지의 성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권한다.

이유는 지원서 제출시 포함되는 성적은 11학년까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12학년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합격 통보를 받은 뒤 갑자기 성적이 크게 떨어지면 낭패를 겪을 수 있다.

또한 과외활동도 바쁘다고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해마다 받는 질문 중에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내 아이는 공부는 잘 하는데 과외활동에서 내세울 게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것인데, 만약 정말 아무 활동도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찾아서 참여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진해 보도록 해야 한다.

명문 사립대 입학사정에서는 ‘개인평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아무리 성적이 뛰어나도 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기를 바란다.





"11학년을 위한 입시플랜은 무엇일까?"

전체적인 입시플랜 그림은 다음과 같이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지금부터 지원하고 싶은 대학들을 충분히 리서치 하는 것으로. 위치와 대학 특성, 합격자들의 신입생 프로파일, 학비보조 등과 관련된 내용들을 차분히 정리해 가며 어느 대학이 꿈의 대학인지를 가늠해 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봄 부터는 에세이 준비작업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에 앞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이 무엇인지, 장래 희망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스스로 내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자문을 거듭하고 그에 대한 답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자.

또 여름방학에 들어가기 전 가능하면 자신과 많은 대화를 나눈 교사와 카운슬러에게 에세이를 부탁해 놓는 것도 중요하고, 봄방학이나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심있는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이같은 큰 그림을 하나씩 실천하고 확인하기 위해서는 상황표를 준비해 계획에서 무엇을 실천했고, 못한 것은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도록 해야 실수를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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