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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2656 05/07/19
[지나 김의 대입가이드] 캠퍼스 투어 꼭 해야 하나

5월1일을 ‘대학 결정의 날’이라고 부르곤 한다.
올 가을학기 신입생으로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이 합격한 대학 중 한 곳을 최종 결정해 대학에 통보하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날을 끝으로 한 해의 대학입시는 공식적으로 끝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내년, 즉 2020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에 도전하는 11학년 학생들의 입시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대입 수험생들 둔 학부모들, 특히 미국에서 교육을 받지 않은 부모들은 미국의 입시제도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국은 4년제 대학 수만 수천 개나 되고, 입시전형 방법도 다양하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대학에 진학을 못해 한국처럼 재수를 하는 게 아니라 어느 대학에 입학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과감히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을 공부한 뒤 편입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어느 것을 선택하든 그 결정이 남보다 뒤진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요즘 대학 캠퍼스를 가보면 적게는 10여명, 많게는 30여명의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설명을 듣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다름 아닌 캠퍼스 투어에 나선 학생과 학부모들이다.

일부 학부모들은 캠퍼스 투어의 중요성에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 대학이 그 대학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훗날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캠퍼스 투어가 중요한 이유"


미국 입시에서 캠퍼스 투어가 중요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이 정말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맞는 것인지, 그리고 그곳에서 4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것인지를 직접 몸으로 느끼기 위함이다.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시설과 환경을 눈으로 확인하고, 투어 담당자들이 전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미래를 그려보게 되는데, 비록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지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게다가 투어 앞뒤로 열리는 학교 소개 세미나에서는 입학사정 담당자들이 나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답을 해주기도 한다.

물론 누가 합격하고, 누가 불합격하는 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을 들을 수도, 말을 해줄 수도 없지만, 못들은 것보다는 분명 나을 것이다.

또 캠퍼스를 투어하면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득이다.

막연한 상상을 넘어 캠퍼스 분위기를 짧은 시간이나마 몸으로 느껴다 보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면서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원하는 대학에 대해 입학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



이와 함께 캠퍼스 투어가 중요한 또다른 이유가 있는데, 유명 사립대학을 지원할 경우다.

바로 대학에 입학의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유명 사립대들은 갈수록 실제 입학할 지원자들을 찾아내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합격을 시켜놓아도 오지 않을 학생이라면 곧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실상 지원대학 수에 제한이 없고, 상당수 학생들이 복수의 대학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는 미국 입시제도의 특징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때문에 어느 정도 실력을 갖췄다면 투어와 인터뷰, 그리고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할 의무가 있는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할 경우 합격 기회는 더욱 넓어질 수 있다. 특히 이같은 공식을 완전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꿈의 대학 지원자라면 이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도 해도 무방할 것이다.

만약 재정문제 등으로 먼 거리의 대학을 직접 방문할 입장이 아니라면 대학 사이트에 들어가 온라인으로 투어 영상을 살펴볼 수 있다. 물론 이때도 미리 대학에 이메일 등으로 자료를 요청하고, 예비 신입생 어카운트를 오픈해 놓음으로써 입학의지를 보여줄 수 있다.

캠퍼스는 투어는 대학에 따라 일정이 다른 만큼 원하는 대학 사이트에 들어가 미리 살펴보고 예약을 해야 하며,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을 경우 하룻 정도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_ 어드미션매스터즈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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