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은 고등학교의 마지막 학기를 보내면서 학업과 소셜 라이프를 병행하느라 바쁘다. 이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일찍 계획을 짜서 12학년이 되기 전에 캠퍼스 방문을 하는 편이 낫다.
칼리지보드는 학생들이 지원할 대학에 대한 리서치를 마쳤다면, 대학 탐방을 11학년 봄에 할 것을 권한다. 봄 방학 기간을 이용하면 학교 수업과 겹치지 않아 부담이 덜 하다.
12학년이 되기 전인 늦 여름이나 초 가을도 괜찮은 시기다. 이 시기에 캠퍼스를 방문하면 대학 수업이 진행 중일 수 있는데, 이 경우 현 재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엿볼 수도 있다.
대면 방문하는 학생과 가족들은 코비드19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가는 것이 좋다. 투어 그룹의 인원이 제한되거나, 방문객에게 코로나 증상이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할 수도 있다.
또 기숙사 등 주거 공간의 출입이 불허될 수도 있다. 지금이 예년과 다른 상황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으므로, 활동이 일부 제한되는 대신 투어 가이드나 학생 패널 등에게 상세한 질문을 해서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도독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