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공은 직업 옵션이 많다. 일부 비즈니스 전공자들은 소규모 든, 대규모 든 자신이 창업을 해서 기업가가 된다. 또 일부 전공자들은 기존 회사에 입사해서 세일즈, 마케팅, 프로젝트 매니저, 비즈니스 분석가, 인력 관리 전문가, 또는 임원으로 일하는 길을 택할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이라면 예술 행정가가 되거나 예술계 매니저로 방향을 잡을지도 모른다.
또한 스포츠 분야의 디렉터나 상품 전문가, 인베스먼트 뱅커, 브랜드 전략가 등도 비즈니스 전공자들이 추구하는 방향들이다. 이처럼 직업의 옵션이 다양하므로, 내가 만약 비판적인 사고를 즐기고, 리더십이 있으며 팀의 일원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비즈니스는 추천할 만한 전공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 상위 랭킹인 미시간 대학 로스(Ross) 비즈니스 스쿨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 사람에게 비즈니스 전공이 잘 맞을 수 있다.
도전을 좋아하고 리더이며, 숫자를 좋아하고 창의적이다. 그러나 꼭 창의적이지는 않아도 된다. 차이를 만들고 싶어하고, 비즈니스가 나의 직업적 전망을 낫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빅 아이디어’를 좋아한다면 비즈니스 전공을 고려해 봄직하다.
그러나 부모의 압력에 못 이겨서, 쉽게 돈을 벌 것 같아서, 또는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라면 비즈니스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스 비즈니스 스쿨은 지적했다.
비즈니스 업계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큰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줄 안다. 결정력이 약한 사람들은 중요한 사업적 결단을 빠르고 자신감 있게 내리지 못해 힘들 수 있다.
궁극적으로 나에게 잘 맞는 전공이 무엇인지는 내가 가장 잘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