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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5093 08/18/14
[지나김의 대입가이드] 고교 신입생, 좋은 출발은....[한국일보]

수강과목·AP 프로그램 등 유익한 정보 습득

■고교 신입생, 좋은 출발은…
 

입력일자: 2014-08-18 (월)  

새 학년이 되면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와는 사뭇 다른 시스템을 잘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하신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할 때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훨씬 긴장이 된다고 고백하시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몇 개의 선택여지가 있는 고교 선택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결정을 내린 고교이니 만큼, 제대로 적응을 잘 해야 할 테니까 말이다. 유명세를 증명하듯 모든 학과가 경쟁이 너무 세기 때문에 우리 자녀가 너무 우수한 고교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면 어쩌나, 그렇다고 조금 낮은 레벨이라고 생각하는 고교에 들어간다면 혹시 대학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지나 않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던 끝에 몇 번의 상담을 거쳐 자녀에게 가장 바람직한 고교를 정했을 것이다.


많은 명문 대학들이 9학년 때부터의 성적을 보는 경우가 많아 준비를 제대로 해두어야 할 것이다.

이미 여름방학을 통하여 관심 있는 대학들을 방문해 본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다소 어린 것 같은 나이지만 11학년쯤에 다시 한 번 대학에 방문해 보면 아주 효과적일 것이다.

일단 고교에 진학하기 전에 9학년 때 수강해야 하는 과목선정이 되었다. 너무 욕심을 부려 어려운 AP과목을 받아든 친구들도 있다. 자신이 진학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백투 스쿨 나이트를 참가하도록 권유하고 싶다. 또한 한인학부모회가 있다면 가입을 하고, 만약 영어권 학부모라면 PTA 모임이 있으니 참여를 하는 것이 학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적극 권장한다.

학교에 IB 프로그램처럼 수준 높은 기회를 제공하는지, 교내 과외활동 중 두드러진 퍼포먼스를 하는 활동은 과연 내 자녀에게 적합한 것인지 등 알아보도록 하자.

학부모가 좀 더 적극적으로 자녀의 학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노력해야 함을 기억하자.

다행인 것은 중학교 때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니 망친 성적이 있다 하더라도 이제부터 제대로 해낸다면 별반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다.

9학년부터의 성적을 포함하여 과외활동에 대해서도 모두 기록을 해나가야 한다.

대학입시 실전에 맞추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가르치자. 수업 못지않게 과외활동도 중요하고 계획적으로 대학 입학에 필요한 자격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자녀가 원하는 꿈의 대학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믿고 9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다양한 클럽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라.

만약 10학년이나 11학년 때 인턴십을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서치를 시작해야 한다. 언제나 1년이나 2년 전부터 자녀를 위한 준비활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자.


<지나 김 / 시니어 디렉터어드미션 매스터즈>
855-466-2783www.TheAdmissionMasters.com


     
  ▲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새 학년을 맞은 가운데 특히 고교생들은 대학진학준비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가 새 학년도 스케쥴을 설명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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