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금메달·개인전 은메달
[LA중앙일보]
전국 주니어 공기총 사격대회서
브릿지주니어팀 한인 7명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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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알라바마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청소년 공기권총 사격대회’에서 입상한 브릿지주니어 사격팀. 뒷줄 오른쪽 끝이 E.K.코치. |
지난 6일~8일 사흘간 알라바마주 애니스톤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청소년 공기권총 사격대회'에서 LA동부지역에 소재한 브릿지주니어 사격팀이 참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전국에서 약 140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브릿지팀 소속 7명이 출전 한인어린이들의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기본 자세부문에서는 알렉스 장(11세) 저스틴 안 (13세) 줄리안 리 (12세) 선수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했다. 첫날 경기에서 약 15점 부족으로 단체 2위에 머물렀으나 첫날 부진했던 알렉스 장 군이 둘째 날 분투하여 30점을 더 추가함으로 미시시피 팀을 제치고 금을 획득하고 개인전에서는 저스틴 안 군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올림픽스타일 부분에서는 브라이언 김(16세) 폴 정(13세) 씬디 정(15세) 선수가 출전했으나 단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들을 지도한 E.K. 코치는 "선수들이 비록 어리지만 알라바마의 여름 더위와 습도와 새로운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미주 청소년 어린이 사격팀 중에 괄목할 만한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수들은 이달 말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오는 10월 말에 열리는 세계 청소년 사격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브릿지 주니어사격클럽은 방학을 통해 어린 학생들과 어머니들도 모집하고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문의: (213)700-7161(E.K.코치)
College Admission Consulting Group, ‘Admission Masters’
[LA, Irvine, Brea in California, Seoul in Korea]
https://www.theadmissionmaster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