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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143 10/16/21
[리차드 빈센트 김의 대입가이드] ED카드, 잘 쓰면 ‘약’, 못쓰면 ‘독’

금 많은 하이스쿨 시니어들은 2022년 가을학기 조기전형 원서를 준비하고 있다.

적잖은 학생들이 몇 가지 조기전형 방식 중에서 구속력이 있는 얼리 디시전(ED)으로 지원할지 구속력이 없는 얼리 액션(EA)을 택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EA는 1950년대부터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수백 개의 대학들은 신입생으로 어떤 학생을 합격시키면 좋을지 최대한 빨리 결정하는 것이 학교 입장에서 이익이 크다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 구속력이 있는 ED가 늘어나게 된 배경이 바로 여기에 있다.

치열한 입시 과정을 겪는 지원자들에게 ED는 대학입시 게임에서 거대하면서 유혹적인 요소이자, ‘ED 카드를 어떻게 실행하느냐’ 하는 것은 전체적인 지원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ED 카드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입시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이다.

나에게 ‘리치 스쿨’ 이거나 그보다 살짝 높은 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 ED보다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는 방식은 없다.

일반적으로 ED를 시행하는 대학들을 살펴보면 ED합격률은 정시지원 합격률보다 높다.

예를 들어 2020년 가을학기 입시에서 아이비리그 다트머스 대학은 ED 지원자 중 21%를 합격 시켰다. 또한 듀크대는 17%, 밴더빌트대는 18%를 합격시켰다.

이에 비해 이들 3개 대학의 정시지원 합격률은 다트머스 4.5%, 듀크4.2%, 밴더빌트 5.3%에 불과했다. ED와 정시지원 간 합격률 차이가 제법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ED로 지원하는 것은 SAT에서 100점을 더 얻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게 말이 되는 것이, 공*사립을 불문하고 명문 대학들은 적극적으로 우수학생 유치 경쟁을 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ED처럼 구속력이 있는 입시전형으로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면, 대학들이 탑 후보군을 신입생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ED가 지원자에게 무조건 유리할까?

매년 훌륭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무수하게 ED 카드를 쓴다.

예를 들어 듀크대나 밴더빌트대, 윌리엄스 칼리지에 지원할 만큼의 성적에는 살짝 못미치지만 전반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ED 또는 ‘제한적 얼리 액션’(REA), 또는 ‘싱글 초이스 얼리 액션’(SCEA) 등을 통해 이들 대학에 지원한다.

ACT 점수가 31~33점, 또는 SAT점수가 1440~1490점이고 학년 석차가 탑 10% 안에 드는 학생들이 위의 세 대학에 지원할 때 ED 카드를 쓴다. 결과는 어떨까? 이런 학생들 중에서도 반드시 결과에 실망하는 학생이 나온다.

브라운대, 컬럼비아대, 듀크대에 ED로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는 1500 언저리이다. 게다가 ED 지원자들 중에는 특별한 경우, 즉 ‘재학생 비율이 낮은 소수계’(URM)나 운동특기생, 레거시 등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 카테고리에 속한 지원자는 평균 합격생보다 점수가 낮더라도 특별한 상황이 감안돼 ED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올 가을학기 하버드대와 스탠포드대의 일드율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82%였다.

100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면 그중 82명이 실제로 등록했다는 뜻이다.

시카고대는 81%, MIT는 77%, 프린스턴대는70%의 일드율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D 학교인 유펜과 코넬은 각각 69%와 60%의 일드율을 보였으며, 이는 다른 명문 대학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한편 터프츠대와 존스홉킨스대는 38~48%의 일드율을 보였다. 라이스대와 NYU의 일드율은 40% 정도에 불과하다. 에모리대와 리하이대의 일드율은 보통 25~30% 정도에 그쳤다. 유명 교육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일드율이 낮은 대학들의 경우 ED제도를 적극 활용해 우수한 신입생들을 일찌감치 확보하길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완벽한 ED 대학을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

ED 대학을 고르는 열쇠는 다음의 세 가지다.

첫째, 내가 정말로 진학하고 싶은 대학이어야 한다. 구속력이 있으므로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합격한 후 다른 대학에 미련이 생길 것 같다면, 이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둘째, 합격할 경우 학비를 부담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ED는 재정보조 패키지를 받아보고 나서 내가 대학에 학비를 낼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한 뒤 등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옵션이 없다.

셋째, ED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현실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내가 가고 싶은 대학이라고 해도,그 대학의ED의 합격률이 정시지원 합격률보다 높다고 해도, 합격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타진해야 한다. 나의 성적과 모든 조건에 비해 현실적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리치 스쿨은 ED를 통해서도 합격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 사실을 잊고 마치 ‘메가 밀리언’ 복권과 같은 확률을 기대하면서 ED 카드를 날려버린다.

[출처_AM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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