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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107 10/23/21
[리차드 빈센트 김의 대입가이드] UC 입학문을 뚫어라!

UC가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 지원서를 오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랐든, 다른 지역에서 자랐든, 고등학생이라면 UC진학이 꿈인 학생이 적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UC는 미국 종합대학 랭킹에서도 상위에 오를 만큼 명성이 높다.

UC 시스템에는 총 9개 캠퍼스가 있고, 23만 8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UC는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 시스템이다. 그러니 일부 UC캠퍼스의 합격률이 매우 낮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UC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고등학교에서 듣는 아너 수업들이 UC가 ‘인정하는 수업’(UC-approved)인지, 또는 GPA가산점을 주는지 알아보라. 고등학교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UC에 진학하기 위해 수강해야 하는 A-G 수업 리스트가 있다. 때로는 UC가 인정하는 수업은 아니지만 AP 수업을 들을 자격을 갖추기 위해 아너 수업을 들어야 할 때도 있다. 고등학교 카운슬러를 통해 이 점을 확인할 것을 권한다.

두 번째는 과외 활동과 수업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아너 및 AP 과목을 듣는다면 특히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과외 활동에 시간을 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과외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리더십이나 협동심처럼 중요한 인생의 스킬을 개발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내가 좌절이나 실패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고, 그로 인해 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했다는 점을 에세이를 통해 담아내는 것이다.

UC는 기회(opportunity)의 관점에서 지원자의 성취를 고려한다.

지원자가 살면서 경험한 역경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을 기대한다. 예를 들어 다른 대학의 경우 지원자가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에세이에 가감없이 드러낸다면 다소 위험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캠퍼스에 입성할 학생이 온전한 정신과 안정된 마음 상태를 가지지 않았다면 대학은 이를 우려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UC는 좀 다르다. 오히려 진솔하게 우울증 경험을 드러내고, 어떻게 이런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표현한다면, 지원자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주제로 적합할 수 있다.

특히 그런 역경이 나의 꿈과 열망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면, 그리고 내가 그것을 나의 정체성의 일부로서 알리고 싶다면, 에세이 토픽으로 다뤄도 무방하다.

다음은 리더십 역할을 맡는 것이다. UC는 미래의 리더가 될 재목을 원한다.

미래의 리더가 될 학생을 판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미 리더 역할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 때 리더라는 것이 반드시 ‘전통적인 리더’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캡틴이나 회장으로 선출되는 전형적인 방식도 훌륭하지만,


UC가 캠퍼스에서 원하는 리더상은 ‘다른 사람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한 사람’이다.

가족과 친구에게 알리자. 내가 현장에서 직업 경험을 하는 잡섀도윙, 인턴십, 리서치, 리더십 등의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이다.

UC는 여러 다른 잠재적 전공 분야에 대해 부지런히 탐색해온 지원자, 그리고 자신이 몰두한 분야에서 리서치 경험을 가진 지원자를 선호한다.

동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여름 방학을 이용해 수업을 듣는 것도 추천한다. 가산점을 받아서 GPA에 반영한다면 입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학교 수업에서 D나 F를 받았다면, 12학년이 되기 전에 꼭 해당 수업을 다시 수강, 나쁜 성적을 더 나은 성적으로 대체해야 한다. D나 F는 해당 과목을 패스하지 못한 낙제점이다.

UC 지원서에는 이 ‘넌-패싱 학점’(non-passing grade)과 재수강으로 새롭게 받은 학점을 둘 다 기재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D, F는 그대로 내버려둘 수 없는 학점이다.

부모가 자녀의 대학입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카운슬러가 알게 되면, 수업 스케줄이나 효과적인 성적 관리를 위해 필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

평상시 교사와 대화채널을 만들어 꾸준히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업시간 외에도 종종 시간을 내 어떻게 하면 해당 과목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물어보라. 교사가 나에 대해 더 잘 알면 알수록, 더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교사가 있다면 그 선생이 스폰서로 되어있는 교내 클럽에 참여하는 것도 교사와 더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UC 진학과 관련,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무엇일까?

UC는 9학년에 어떤 수업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종합적인 수업 스케줄과 성적 트렌드에 비춰볼 때 과목의 난이도와 성적을 들여다본다. 그러므로 수업 스케줄이나 성적에 비정상적인 점이 있다면 지원자는 이것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그러나 UC 입학사정에서 9학년 성적은 GPA 계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출처_AM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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