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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485 02/09/22
[리차드 빈센트 김의 대입가이드] 대학 리서치의 열쇠는 ‘우선 순위’

교 시니어 때 지원할 대학에 대한 리서치를 시작하는 것은 고등학교 시기에서 종종 획기적인 사건으로 여겨진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기대가 한껏 부풀어오를 것이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대학 검색은 공식적인 시작의 순간이 있는 것이 아니다.

몇 달, 심지어 몇 년에 걸쳐서 학생들은 조금씩 리서치를 하게 된다.

나의 미래에 대한 설계를 시작하는 대학 리서치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나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이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검색의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나의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심사숙고해야 한다. 그러면 대학들을 찾을 때 나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에 맞춰서 대학 리스트를 좁혀나갈 수 있다.

궁극적으로 대학을 선택할 때는 모든 고려 사항들을 재차 따지게 되기는 하지만, 결국 ‘나의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아이디어가 확실하면 여러 옵션들을 더 객관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된다.

일부 학생들에게 이것은 지리적인 위치, 자신이 전공하고 싶은 분야에서 강력한 프로그램, 대학의 규모, 재학생 수, 또는 캠퍼스의 자원 등이 포함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어떤 요소가 가장 중요한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두 번째는 나의 야망(ambition)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정형외과 의사가 되고 싶은가?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가? 예술을 추구하거나 사회 정의와 관련된 일, 또는 정치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은가? 야망의 일부는 대학의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관될지도 모른다. 전공과 크게 관련되지 않고 개인적인 야망이 될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나의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세 번째는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목표를 알리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부모, 카운슬러, 교사, 멘토, 코치, 친구 등과 나의 우선 순위와 인생 목표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을 권한다.

나를 아끼는 사람들은 나의 생각을 체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미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중요한 관점, 통찰력 있는 조언들을 그들로부터 구할 수 있다.

네트워킹 역시 내가 대학에 지원할 때 유용한 자원이 된다. 학교 사커팀 헤드코치 여동생의 아들이 내가 관심을 보이는 대학의 축구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면 그 대학의 사커팀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내가 어느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나의 주변 인물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된다.

네 번째는 최대한 많은 리서치를 하는 것이다.

대학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칼리지 페어에 참석하거나, 고등학교나 대학이 주최하는 인포메이션 세션에 참석하거나, 고교 카운슬러와 정기 미팅을 가진다면 대학 리스트를 좁혀나갈 때 유용할 것이다.

게다가 온라인 리소스는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칼리지보드는 ‘빅퓨처’(Big Future)라고 불리는 종합적인 대학 플래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 학생은 자신의 SAT 점수, GPA, 지리적 위치, 대학 규모 등에 따라 대학을 필터링해서 검색할 수 있다. 어떤 검색 옵션들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런 사이트를 통해 리서치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다른 유용한 온라인 리소스는 바로 버추얼 캠퍼스 투어이다. 대학 웹사이트에서 버추얼 캠퍼스 투어 옵션이 있고, ‘e캠퍼스투어’(eCampus Tours)와 같은 서비스 사이트에서도 찾을 수 있다. ‘e캠퍼스투어’는 약 1300개 이상의 대학들에 대해 버추얼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위의 네 단계를 거쳐서 내가 지원할 대학들의 초기 리스트를 만든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실제로 지원할 대학들만 추려서 리스트를 좁혀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소개한 네 가지 단계를 다시 처음부터 밟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에게 가장 맞는 대학들을 8~15개 정도로 골라본다. 그 중에는 세이프티, 타겟, 리치 스쿨들이 골고루 포함돼야 한다.

이들 대학이 나에게 정말 잘 맞을지, 나의 장기적인 인생 목표에 부합할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들에 대해 더 깊이 있고 추가적인 리서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능하다면 직접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정 상 캠퍼스 방문이 어렵다면, 나중에 합격 통보를 받는 대학들만이라도 최종 커밋을 결정하기 전에 가보는 것이 좋다.

캠퍼스에 직접 가보면 그 대학의 문화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대학의 자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해당 대학이 나의 목표와 우선 순위에 어떻게 잘 맞을지 더 분명한 비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대학 캠퍼스에서 재학생, 교수, 또는 입학 사무처 관계자와 만나 학교 생활 등 대학의 이모저모에 대해 더 깊은 질문을 하고, 원하는 답변을 얻는다면 안심하고 가을에 진학할 대학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나의 꿈과 야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후회 없는 선택을 내리도록 힘써야겠다.


[출처_AM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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