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슨 총장은 이 대학이 US뉴스의 랭킹을 탈퇴하는 이유에 대해 “US뉴스는 우리 대학의 가치와 목표로부터 정반대에 위치한 기준에 특권을 준다. 몇 가지 예를 들면 학업의 질을 대학의 부와 동일시 하고, 대학들이 서로의 명성에 순위를 매기도록 악명높은 질문을 해서 그것에 크게 의존하며, 비객관적인 과정을 적용한다.
이것은 잘못된 방법론이다. 또한 아카데믹 강도를 고등학교 순위, 표준 시험점수와 동일시한다. 그리고 대학들이 니드 베이스드(need-based) 재정보조를 희생해서 메릿 베이스 재정보조를 제공하도록 사악한 인센티브를 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칼리지는 지난 10여년 간 LAC랭킹 25위에서 29위 사이를 유지해왔다.
콜로라도 칼리지는 학부 과정 대학으로서 US뉴스 랭킹 탈퇴 결정을 내린 두 번째 대학이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로드 아일랜드주에 위치한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ISD)이 US 뉴스 랭킹에서 탈퇴했다. 법대, 의대를 비롯한 대학원들의 움직임은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