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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353 06/22/23
[리차드 빈센트 김의 대입가이드] 자격 넘치는 지원자는 불합격 처리될까?

2023년 가을학기 대학입시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헌데 주위에서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내 아이의 친구, 또는 우리 가족의 친척 중 매우 우수한 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합격률이 50%인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세이프티 스쿨로 생각했던 해당 대학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지 못하다니 이건 ‘자격이 넘치는’(overqualified) 학생이라서 대학이 일부러 불합격 시킨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정말로 일어날까?

대학이 일드율(yield rate)을 보호하기 위해 지나치게 우수한 학생의 입학을 거절할까?

대답부터 하자면 ‘아니다’. 대학들이 자격이 넘치는 학생을 불합격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어떤 고등학생의 언웨이티드GPA가 만점인 4.0이고 과외 활동, 운동, 봉사 활동을 골고루 해왔다고 해도, 단지 지나치게 우수한 학생이라는 이유로 합격률이 99%인 커뮤니티 칼리지로부터 거절 당할 일은 없다. 사실상 대학들은 우수한 학생을 환영한다. 이런 학생들은 자기 대학에 와서 학업적으로 성공할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고, 대학의 명성을 빛내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친구의 친구, 또는 친척의 친척이 ‘의심될 만한 불합격’을 받았다는 이유로 일부대학이 일부러 뛰어난 지원자를 불합격 시킨다고 믿는다. 또는 ‘레딧’(Reddit)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포스팅을 근거로 말이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의 대부분은 일화에 불과하다. 확실한 증거가 아니라 개인적인 일화 또는 추측이기 때문에 루머에 그칠 공산이 크다.

일부 대학이 뛰어난 자격을 갖춘 지원자를 불합격시키기도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것은 일드율 보호이다.

대학이 일드율을 보호하기 위해서 등록할 가능성이 낮은 학생을 아예 거절한다는 것이다. 일드율이란 대학이 입학 허가를 준 학생들 중에서 실제로 그 대학에 등록하는 비율을 말한다. 만약 어떤 대학이 지원자 중 100명에게 입학 허가를 줬는데 이 가운데 80명이 실제로 등록한다면, 이 대학의 일드율은 80%다.

그러므로 합격률이 높은 대학과 일드율이 낮은 대학은 우수한 학생들에게 덜 매력적으로 보인다. 합격률이 높다는 것은 선발 기준이 까다롭지 않다는 것이고, 일드율이 낮다는 것은 합격한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낮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자격이 넘치는 학생들은 합격률이 높고 일드율이 낮은 대학을 세이프티 스쿨로 생각해서 원서를 접수한다. 하지만 이들 학생이 드림스쿨이나 타겟 스쿨에 합격한다면, 세이프티 스쿨에는 진학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와 같은 논리는 제법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실재하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반론을 들면 일드율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는 자격이 넘치는 지원자들 중 불합격을 받는 숫자가 매우 높아야만 한다.

대학이 일드율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 정책을 편다면 상당히 많은 숫자의 우수한 학생들이 우수수 불합격 통보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현실에서는 간혹 의심이 가는 사례를 한 다리 건너 전해들을 뿐이다.

그보다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따로 있다. 먼저 대입원서라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점이다.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대학 입시는 성적만으로 합격이 결정되지 않는다.

4.0 GPA는 놀라운 성취다. 하지만 대학들은 숫자 외에도 많은 것을 고려한다.


[출처_AM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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