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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432 12/16/23
[미국대입가이드] 원서 제출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

2024년 가을학기 조기전형(ED1, EA, SCEA, REA) 원서 접수가 마감되면서 이제 하이스쿨 시니어들은 정시지원(RD) 원서 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얼리 디시전2(ED2)의 경우 RD와 마감일이 비슷해 일부 학생들은 RD와 함께 ED2로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느라 고민하는 모습이다. RD의 마감일은 보통 1월 초부터 중순까지다.

원서 ‘제출’ (submit) 버튼을 누르면 원서는 영영 내 손을 떠난다.

대학에 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 짚어보자.

첫째, 원서를 소리 내서 읽어보는 것이다.

‘속으로 읽으면 되지, 왜 소리 내서 읽기까지 하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것은 전체적인 원서를 마지막으로 리뷰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서 읽어라. 심지어 완전한 문장으로 쓴 것이 아닌, 과외 활동 목록까지도 말이다.

집 주소와 학교 이름, 참가한 대회의 이름이나 받은 상의 타이틀까지 샅샅이 읽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간단한 철자 오류, 문법 오류, 상을 받은 연도나 학년을 잘못 기입한 것, 문장 부호를 잘못 쓰거나 빼먹은 것 등을 발견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친구와 서로 원서를 바꿔서 읽어도 된다.

둘째, 에세이 정독이다.

에세이는 원서에서 단일 항목으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다. 나의 목소리로 ‘내가 누구인지’ 표현하는 공간이 바로 에세이다. 그러니 가능하면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가장 적합하게 쓰였는지, 불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특정 문장을 더 낫게 표현할 방법은 없을지, 전체적인 흐름이 매끄러운지 등을 생각하면서 ‘매의 눈’ 으로 부족한 부분을 잡아내야 한다.

에세이 역시 믿을 만한 친구나 가족 구성원이 읽어보고 함께 점검할 수 있다. 교사나 선배, 멘토 등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 게다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읽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셋째, 원서의 일관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원서를 통해 내가 대학에 제공하려는 정보들은 일관성을 갖춰야 한다. 특히 어떤 과외 활동을 꾸준히 해온 기간원서의 곳곳에서 정보가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활동을 3년 6개월 동안 해왔다고 가정해보자.

과외 활동 리스트에는 이 활동을 3년간 했다고 적었는데 에세이에는 4년이라고 쓴다면, 입학 사정관은 정보에 일관성이 없다고 느낄 것이다.

디테일의 정확성이 어긋나면 대학은 지원자가 꼼꼼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원서를 작성했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신뢰할 만한 원서를 대학에 내기 위해서는 원서의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이중으로 확인해야 한다.

넷째, 깜빡 잊고 원서에서 빠뜨린 것은 없는지 살펴보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를 거치는 동안 내가 해온 모든 경험, 활동, 수상 내역 등을 더듬어본다. 머리로만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손으로 적어야 한다. 교실 안팎에서 학업적인 것과 비학업적인 부분을 통틀어서 적어보라.

잘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코치나 팀 멤버, 매니저, 멘토, 어드바이저 등 관련 인물들에게 연락해서 물어보라. 원서가 나에 대해 가장 잘 나타낼 수 있으려면 이 작업이 필요하다.

[출처: AM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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