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교수진과 교류가 더 활발하다는 점이다.
수업 사이즈가 작으면 학생들이 교수와 관계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LAC에서는 교수가 학생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하거나 정기적으로 커피타임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교수가 수업를 듣는 학생들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고, 학생이 교수와 더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메디컬 스쿨에 지원할 때 깊이 있는 추천서를 획득하는데 유리할 수 있다.
셋째, 교수의 조언이나 상담 프로그램이 더 튼튼하게 작동할 수 있다.
수업 규모가 작아서 교수가 개인적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에서는 일대일 면담 기회도 더 많다. 어느 학생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지 교수가 알기 쉽다.
학생의 학업적, 직업적 성공을 위해 커넥션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거나 관련 직업을 추천해 줄 것이다. 프리메드 위원회는 LAC에서 매우 활발한 조직 중 하나다. 메디컬 스쿨에 지원하는 과정 내내 학생에게 적절한 가이드를 해주고, 모의 인터뷰 기회를 갖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출처: AM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