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다트머스대, 브라운대, 칼텍, 예일대 등이 잇달아 의무화 정책 재도입을 발표했고, 그중 예일은 SAT, ACT, AP, IB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서 점수를 제출토록 하는 ‘테스트 플렉서블’ 시스템을 채택했다. 올해 4월 현재 프린스턴대, 유펜, 코넬대, 컬럼비아대,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라이스대 등 다른 탑 대학들은 계속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공립대들은 각자 방향이 다르다. 테네시 대학과 플로리다 대학은 시험점수를 요구한다.
UC 계열대학은 테스트 블라인드인데 이 말은 입시과정에서 SAT나 ACT 점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