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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495 06/17/24

대학들은 입학심사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원서를 검토할 때 ‘지적 생동감’(intellectual vitality)을 찾으려고 한다.

2명의 지원자가 학업적으로 동등한 자격을 갖추었다면 이 점을 합격 판단의 근거로 이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적 생동감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지적 생동감을 원서를 통해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을까?

이 용어는 보통 학생들이 아니라 입학사정관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지적 생동감을 보여주기 위해 지원자가 할 수 있는 것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먼저 지적 생동감의 정의는 ‘지식의 배움’ 자체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단지 학업 성적과 합격 가능성을 높이며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적 호기심이 충만하고 배움 자체에서 진정한 기쁨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탑 대학들은 지식과 배움의 상아탑이라는 긍지를 가지며 이 목적에 기여할 학생들을 뽑는다.


그렇다면 내가 지적 생동감을 가진 학생이라는 것을 대학에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교실 밖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 나서야 한다. 만약 내가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며 대학의 원형인 고등교육기관 ‘아카데메이아’의 교육자인 철학자 플라톤에 관심이 있다면 플라톤의 저서들을 읽고 이에 대한 주석과 견해를 찾아서 읽어볼 수 있다. 이어 플라톤의 저서 및 주석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플라톤의 철학을 나의 생활에 적용하고, 이에 대해 알리고 함께 토론하는 클럽을 만들고, 그의 철학을 탐험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대학교수들에게 연락해 플라톤의 철학에 대해 질문하거나, 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논문을 펴내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것은 아

니다. 배움 자체에서 기쁨을 느끼며 깊이 있게 파고드는 활동으로서 이런 예가 있다는 것이다. 이중 어느 것을 하더라도 관심사에 대한 배움을 증폭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소통 가능한 접근법을 시도하는 것이다.

앞서 예로 든 플라톤의 경우를 들자면 플라톤의 철학적 명언들을 제공하는 앱을 론칭할 수 있다. 철학을 사랑하지만 이것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관련 앱을 만드는 발상으로 창의적인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지적인 탐험을 할 때 대학원생, 대학교수 등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면서 배움의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들은 종종 다른 이들과 전문성을 나누고 싶어한다. 물론 그들이 나의 요청에 반드시 부응해야 할 의무나 보장이 없고, 이들과 연결되기 위해 나 역시 많은 리서치가 필요할 수 있다.

넷째, 성장하고 싶다는 갈망이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리버럴아츠 교육에 중점을 둔다. 이 말은 다양한 범위의 학문을 포용할 수 있는 지원자를 찾는다는 뜻이다. 탑 대학들은 스스로 기대치가 높고 도전하려는 열망을 드러내는 학생을 원한다. 단지 성취만이 목표가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면서 넓고 깊은 방식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이 탑 대학에 적합하다.



[출처] AM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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