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대학(Duke University)도 비슷한 흐름을 걷고 있습니다. 이번 입시에서 듀크는 총 6만 1,935명의 지원자를 받아 2,930명을 선발했습니다. 전체 합격률은 4.7%, RD로만 좁히면 3.7%입니다. 이제 듀크는 ‘아이비에 준하는 대학’이 아니라 ‘아이비리그 내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경쟁 구도를 갖춘 대학’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변화는 대형 연구중심 종합대학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소규모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들도 같은 흐름 속에 있습니다.
보든 칼리지(Bowdoin College): 1만 4,727명 중 962명 합격 (6.5% - 학교 역사상 최저치)
윌리엄스 칼리지(Williams College): 올 가을학기 입시에서 7.4% 기록 (역대 최저치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