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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5751 03/11/11
[펑키지 샤마의 대입가이][대입준비시 부모 역할의 중요성] 자녀에게 잘맞을 대학 함께 결정

[대입준비시 부모 역할의 중요성] 자녀에게 잘맞을 대학 함께 경정

[LA중앙일보]

기사입력: 03.13.10 22:49

자 녀에게 안성맞춤인 ‘딱 맞는 대학’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3월말이 되면 모든 UC계열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4월 1일부터 대부분의 사립 대학들의 발표가 시작된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마음을 졸이며 발표를 기다리고 있지만, 한달쯤 후 에는 합격한 대학 중에 과연 어느 대학으로 입학의사를 밝혀야 할지 조석으로 마음이 바뀌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떤 학부모는 'US뉴스 & 월드리포트'에 나오는 대학 순위를 보고 합격한 대학 중에서 가장 우선 순위에 있는 대학으로 입학 의사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대학 순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대학 순위를 보여주는 인터넷 사이트나 잡지는 한인에게 생소한 대학의 정보를 알 수 있게 하기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

최고의 대학에 진학할수 있는 기회 그리고 그 대학은 일생 동안 자녀를 따라다니며 영향을 끼친다. 바로 지금 선택하는 대학이 평생 꼬리표로 따라붙는 자녀의 모교가 되는것이다. 세상의 평가가 못마땅 하겠지만 현실은 출신대학으로 사람들을 평가하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대학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대학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되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희망 전공 및 교수진: 대학에서 철저한 준비를 하여 졸업 후 희망 분야에서 일할 것을 고려하라. 전공분야에 우수한 교수진이 유치되어 있는지 우수한 교수진 유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대학이면 좋을 것이다.

▷집과 대학과의 거리: 미국은 워낙 큰 나라이기에 만약 집에서 2~3시간 운전하는 곳에 위치한 대학이라면 비교적 가까운 대학에 속한다. 자녀를 멀리 보낼 것인가? 아니면 가까운 곳에 보낼 것인 가도 신중하게 고려하라.

▷비용: 학비와 기숙사비를 고려하라. 주립대학이 사립대학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퍼블릭 아이비(공립 명문대학)'라고 불리는 미시건 대학이나 UC버클리대학은 사립 대학에 비해 학비가 결코 저렴하지 않다.

▷대학의 유명도: 명문대학 졸업은 좋은 직장에 취업할 기회와 더불어 우수한 대학원 진학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미국 내에는 아이비리그와 버금가는 좋은 프로그램을 갖춘 대학들이 많이 있다. 수학과 과학에 소질이 있다면 공학이 우수한 코넬대학 카네기멜런대학 하비머드 캘폴리 샌루이스 오비스포대학이 있고 의예과로는 시카고대학 로체스터대학 존스홉킨스대학 워싱턴 세인트루이스대학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 등이다.

▷재정 보조: 재정 보조에는 가정 형편을 고려한 '니드-베이스드(Need-Based)'가 있고 우수한 성적과 특기를 고려한 '메릿 장학금(Merit Scholarship)'이 있다. 주립 대학은 주의 예산으로 운영되므로 일정한 수의 학생을 대학이 속한 주에서 선발할 의무가 있다.

▷대학의 크기: 자녀의 성격을 파악하라. 학생마다 성격과 취향이 다르므로 규모가 큰 대학을 선호 할 수도 학생수가 적은 학교를 좋아 할 수 도 있다. 교수와의 밀접한 교류를 갖는 것은 학교의 크기에 의해 결정되는 것만은 아니다. 학생 본인의 성격에 따라 적극적인 학생은 학생수가 아무리 많아도 언제든지 교수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기도 하고 조언을 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캠퍼스 위치와 주변 환경: 대학 캠퍼스가 도심에 있다면 대도시의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행사에도 직접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대도시 특성상 집의 렌트 비용이 높아지고 대학생활의 숙식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캠퍼스가 넓다면 스포츠나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많아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에 위치한 대학은 치안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소도시나 주변에 캠퍼스가 있을 때는 대도시와 반대의 경우가 된다.

▷졸업률과 신입생 보유율: 대학 순위와 함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은 바로 졸업율과 신입생 보유율(Freshman Retention Rate)이다. 학교의 프로그램이 수준이 높아서 학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학교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여 대학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대학의 스타 파워: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배울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된다. UCLA와 USC는 음악 영화 정계 재계에서의 유명인들을 강단에서 접할 수 있다. 두 대학이 LA에서 서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면서 세계적인 영화 과목들을 자랑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노스웨스턴대학에서 리더십 과목을 가르친 적이 있다. 하버드 예일 코넬 브라운 조지 타운대학 등도 영화배우 의사 작가 우주 비행사 유명 작곡가들이 강단에 선다. 조지 카터 전 대통령이 에모리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는 최상의 방법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 있다. 합격된 대학의 리스트를 정리하여 봄방학을 이용하거나 주말을 이용하라. 대학의 웹사이트에서 방문 지역과 날짜 장소를 찾아 온라인으로 등록을 한 후 직접 찾아가 졸업생의 취업 분야나 취업률 대학원 진학 등에 관하여 좀더 상세히 알아본 후 최종 결정하라.

펑키지 샤마
어드미션 매스터즈 수석 컨설턴트
(909)396-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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