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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5203 03/31/14
펑키지 샤마의 대입가이드-대학 대기자들 더 적극적 구애작전 필요[워싱턴 중앙일보]

대학 대기자들 적극적 구애작전 필요

[워싱턴 중앙일보]
합격자 발표 시작…끝까지 최선다해야
대기자의 경우 지원서 업데이트는 필수

기사입력: 03.29.10 15:18
2010년 대학 지원자들은 4월초가 되면 대부분의 대학에서 합격, 불합격 혹은 입학 대기자 명단에 들었다는 소식을 듣게 될것이다. 4월 1일에 발표하겠다던 많은 사립대학들도 이미 이메일을 통하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아 직 결과를 받지 못한 12학년 학부모들로부터 속이 타고 애가 타며 잠도 못이룬다는 얘기를 전해듣는다. 원하는 대학의 합격 소식을 몇 달 내내 기다렸건만 입학 대기자 명단에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허무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도 부모는 자녀에게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며 성공을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것을 알게 해야 한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스스로 쉽게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입학 대기자 명단에 들어간 지원자라면 포기하지 말고 이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지원서를 다시 찬찬히 살펴보며 최근의 새로운 내용들로 업데이트 해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유명 대학들 중에는 입학대기자중에서 단 한명도 뽑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대학들도 있다. 하지만 대기자 통보를 받고 합격 통보가 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서는 안된다. 자녀를 입학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자 명단으로 옮겨놓기 위해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 낫다.

▷ 자녀의 이력서와 지원서를 다시 한번 검토하라; 지원서를 제출한 후 몇 달 사이에 좀 더 추가할 만한 내용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라.

▷ 지원서를 업데이트 하라; 입학 대기자로 통보 되었을 때까지 상을 받았거나 전부 A를 받았거나(1학기 보다 좀더 나은 성적이 되었거나) SAT 나 ACT테스트 성적이 올랐거나 스포츠 팀에서 승리했거나 학교 신문에 글을 발표 했다거나 새로운 기술을 터득했다거나 경시대회에서 우승했다거나 방과 후 일을 시작 했다거나 등등 지원서를 낸 후의 모든 내용들을 수집하여 업데이트 하라.

▷ 업데이트한 내용을 입학 사정 담당자에게 보내라;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는 것도 좋다. 자녀가 사는 지역의 관할 입학 담당관의 연락처가 입학 대기자 통보를 보낼 때 이메일이나 편지 속에 있을 것이다. 아니면 직접 대학의 입학 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라. 편지의 앞머리에는 반드시 지원자가 그 대학의 입학 대기자 명단에 든 누구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그리고 난 후 본인이 귀대학에 가장 가고 싶은 대학 1순위라는 것을 표현하라. 그리고 그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는다면 반드시 수락할 것임을 알려야 한다.

편지의 두번째 문단에는 새로 업데이트 할 내용들중 가장 인상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라. 내가 만약 입학 사정관이라면 정말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 등을 자세히 기술하라.

새로운 자격이 대학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쓰라. 마지막 문단에는 만약 그 대학에 들어가게된다면 어떤 활동을 하고 싶고 또 어떤 수업을 듣고 싶은지에 대한 열망에 대해 써라.

그리고 끝맺음은 ‘보내드리는 서류를 본인의 지원서에 추가 해주기 바라며 좋은 소식을 듣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라.

입학 허가가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 내용이 있으면 새로운 자격을 알려라. 별 할말이 없어 이미 지원서에 있던 내용을 반복하는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이는 입학 사정 담당자로 하여금 일만 가중 시킬뿐이다.

입학 대기자 명단에 들었을때는 보다 현명하고 적극적이면서도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한다. 반드시 자신이 보낸 지원서를 먼저 리뷰해보고 혹시 부족했던 부분이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들을 찾아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자녀를 좀더 능동적이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내야 하고 이것을 대학 측에 강하게 어필해야 한다는것을 알게하라.

이것은 대학들이 원하는 지원자들이 갖추어야 할 하나의 덕목이기도 하다. 자신이 대학에서 원하지 않는 학생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아파하지 마라. 세상은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을 통하여 더욱 더 성숙해지고 더욱 더 완전해진다.

이 기회를 통해 좀더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자녀로 거듭난다면 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운 부모와 자녀가 될것이다.

도움말=펑키지 샤마(어드미션 매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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