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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버클리 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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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A 캠퍼스. |
얼
마전 발표된 UC 계열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2010년 가을 학기 지원자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합격율 역시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은 인상되었지만 아직은 비용이 저렴하여 비용에 비해 훌륭한 교육을 받을수 있는, 특히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꿈의
대학들인 UCLA와 UC버클리의 경쟁이 치열했다.
UCLA의 경우 한인 합격자는 한인 지원자 2530명 중
22.7% 인 575명이 합격되어 사실상 지난해보다 합격자가 46명이 늘었지만 UC 버클리의 경우는 오히려 한인 합격자가 줄었고
전체적으로 보면 백인 합격자가 많이 줄었다고 할수 있다.
두 대학 모두 GPA와 SAT 의 평균 점수가 높아져
한인학생들에게 두 대학의 입학 문턱이 전년에 이어 올해 더욱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총 10개의 UC계열 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큰 종합대학들이며 이중 UC Berkeley 와 UCLA 는 입학하기가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아래에 각 학교별 특성을 간단히 비교해보자.
UC 버클리 UC 계열중 최초로1868년 3월23일에 설립된 학교이며 UC 대학중 입학하기가 가장 힘든 학교중에 하나이다.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평균점수를 분석해보면 학점은 4.19 SAT점수는 2400만점중에 2031점이다.
입학률은 21% 대이고 학생들의 액티비즘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버클리대학은 4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해마다 자원봉사를 하고 또한 매년 평화 봉사단을 300명이상 배출하는 유일한 대학이기도 하다.
그들은 캠퍼스내에 정치그룹이 있으며 인기가 많은 과목은 Molecular and Cell Biology(분자 및 세포 생물학)
Political Science(정치학) Computer Science(컴퓨터 과학) 그리고Electrical
Engineering (전기공학)등이다.
UCLA 실제로 고교생 설문 조사에서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대학 최상 순위를 고수하는UCLA는 최고의 대학으로 꼽힌다. 게다가 최상의 스포츠팀들의 전국을 강타하는 훌륭한 선수들을 자랑한다.
"The Bruins"라고 불리는 UCLA를 대표하는 스포츠팀은 100번이 넘는 전국 챔피온쉽에서 우승한적이 있으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농구팀은 대학스포츠 챔피온쉽 사상 7년을 연달아 우승한적도 있다.
이것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대단한 결속력을 만들어주며 자긍심을 심어준다. 올해 모든 UC 대학들이 입학 대기자 명단을 올렸으나 UCLA는 단 한명의 대기자도 만들어 놓지 않았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함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UCLA또한 합격율이 20%를 밑돌고 있을정도로 매우 입학하기가 어렵다. 올해의 합격자 평균 학점은 4.17이었으며 SAT 점수는 2020점이다.
이 통계에 추가로 US News는 UCLA의 메디컬 센터를 미국 서부에서 최고인 1위로 최우선권을 부여하고 모든 베네핏을 주고
있어 명문 사립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UCLA에서 제공하는 음식 또한 미국 전체 대학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꼽히고 있어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지원자 역시 이점을 고려하기도 한다.
과연 어떤 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재학 기간 동안 자녀가 잘 적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선정하라.
자녀의 인생을 결정짓는 대학 진학을 자녀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큰 명문 주립 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국 대학의 경우는 학점 따기가 수월하지 않고 고교때보다 훨씬 열심히 마치 한국의 대입 수험생같이 공부를 해야한다. 따라서
졸업하는 것 역시 쉽지 않고 졸업하는 기간도 주립대의 경우 5년이상을 소요하기도한다.
그래서 자신의 실력보다 훨씬 이상의 대학을 선택하여 중도에 도태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충분히 생각하여 선택하여야 할것이다.
미국에서의 대학은 한국과는 다르게 자녀의 실력과 경험과 가치관등을 키우고 다듬는 기관이지 단지 자녀의 학벌을 세우는 기관이 아님을 기억하라.
펑키지 샤마
어드미션 매스터즈
수석 컨설턴트
(909)396-7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