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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46 06/27/20
[리차드 김의 대입가이드] 주의해야 할 두 가지 에세이 주제

학지원 에세이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이를 통해 지원서에 나타난 성적이나 과외활동 등에서 알 수 없는 지원자의 다른 면을 찾고자 한다. 물론 단점이 아니라 어떤 장점과 인성,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동시에 지원자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 대학문화와 성격, 그리고 대학이 추구하는 미션에 얼마나 잘 부합되는 지도 함께 살펴본다. 그리고 이같은 판단에 객관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지원자의 고교 카운슬러와 교사의 추천서를 활용하게 된다.

물론 에세이가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절대적인 요소는 될 수 없다. 하지만 대학의 시각에서 봤을 때 괜찮은 지원자란 인상을 갖게 되면 결코 손해될 일은 없는 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예비 12학년생이 본격적인 입시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리고 일부 학생은 에세이 작성을 시작했다. 에세이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쉽게 끝낼 수도 있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그만큼 준비와 작성, 검토, 수정 단계를 밟는다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고, 이같은 노력과 시간의 투자는 대학이 원하는 것들을 깔끔하게 담아낼 수 있다.

올 가을 지원서를 제출하는 학생은 두 가지 큰 사건을 겪었다. 하나는 아직도 진행형인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이고, 다른 하나는 전국적 시위를 불러온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이다. 두 사건은 워낙 파장이 크고 역사에 남을만한 일이어서 에세이 준비생에게는 쉽게 활용될 수 있는 주제나 소재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어찌 생각하면 이 사건들을 에세이에 활용하는 게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갈 것처럼 생각되기도 하지만, 나는 이에 상당한 주의와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선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미 많은 대입지원자들의 단골 주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입시전문가들도 이를 예상하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왜냐하면 너도나도 이 이야기를 이용하게 된다면 자신만의 특별함이나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다루기 보다는 코로나 자체에 모든 것이 집중돼 버리는 실수를 범할 가능성도 높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면 쉽게 생각해서는 절대 안되는 주제라고 하겠다.

다른 하나는 플로이드 사건이다.

체포과정에서 백인경찰에 의해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한 끔찍한 사건으로, 인종과 인권문제로 비화되면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이를 틈타 몰지각한 일부 주민들은 약탈을 자행하기도 하는 등 미국에 큰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대입 에세이에서 인종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너무 민감한 사안이고 쉽게 다룰 수 없다. 자칫 배가 산으로 가는 식의 글이 되거나, 사건보도에 자신의 의견을 넣는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어떤 주제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 안에 몸을 담았거나, 어떤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보고 느낀 것이 생동감 있고, 공감을 불러올 수 있다.

남들이 어떤 주제를 택하든 상관없이 자신은 자기만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것들을 다루는 게 현실적이고,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다. 즉 자기만의 이야기를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여주는 게 현명한 전략이란 것이다.

자신이 정말 코로나바이러스나 플로이드 사건에게 몸으로 겪은 사실들이 있다면 공통원서 ‘추가 정보’란을 활용해 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니면 올해 공통원서에 새로 추가된 ‘코로나바이러스’란을 활용해도 된다. 바로 이런 것들이 전략인 것이다.


‘브레이스톰’(brainstorm)을 해마다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찾기 위함이란 평범한 사실을

올해 수험생들은 더 깊이 인식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출처_AM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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