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대입원서를 돋보이게 하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고교 시절 내내 다양한 과외활동을 한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과외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참여하는 활동들은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에게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명문대들은 지원자들이 강력한 학업 능력 외에도 '유의미한' 활동을 해낼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뛰어난 지원자들 가운데 좀 더 돋보일 수 있는 방법에는, 예를 들면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거나 리더십 위치로 뽑히는 것, 강렬한 리서치를 하거나 뛰어난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의미 있는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