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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68 02/13/21
[리차드 빈센트 김의 대입가이드] 위기에 처한 시험왕국 칼리지보드

칼리지보드가 SAT 서브젝트 테스트와 SAT 에세이를 전격 폐지했다.

올해 들어 1월 중순께 큰 변화를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칼리지보드의 이 같은 결단은 어느 정도 조짐이 보여왔던, 시류에 대한 결과이기도 하다.

미국을 강타한 팬데믹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은 SAT시험이 지난해와 올해 초에 취소됐다. 수십만명의 학생들은 시험 등록을 하고도 테스트 센터가 갑자기 문을 닫아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경험을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맞자, 아이비리그 코넬대, 명문 리버럴아츠 스쿨인 미들베리 칼리지 등 몇몇 주요대학들은 내년 가을학기 입시에서도 입학 사정에서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대학이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할 때 SAT 또는 ACT 점수 존재 여부가 당락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들 대학들은 향후 몇 년간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상황에서 칼리지보드는 SAT와 AP시험을 유지하면서 SAT 서브젝트 테스트와 SAT 에세이는 폐지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학입시 관련 업계에서는 앞으로 칼리지보드의 입지가 줄어들고 영향력도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실제 입학사정에서 표준시험 점수를 요구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지원자들에게 계속 시험점수를 요구했다고 말한다. 학교가 원하는 학생들을 선발할 때 굳이 표준시험 점수가 필요하지 않지만, 혹시 학교의 가치가 평가절하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표준시험 점수를 지원에 필요한 요구사항 목록에서 굳이 없애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던 차에 팬데믹 사태로 인해 테스트 블라인드 정책이 쏟아져 나왔고, 더 많은 대학들이 예전의 방침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2020년 10월 SAT를 치르기 위해 등록했던 학생들 중 15만4,000명이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시험 센터가 곳곳에서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12월에도 12만4,000명의 학생들이 같은 이유로 SAT 시험을 치를 수가 없었다.

SAT 서브젝트 테스트라는 것은 다양한 학과목들에 대해 실시하는 소위 ‘성취도 시험’이다.

지금보다 한 세대 이전에는 탑 대학들에 지원하려면 2~3과목의 서브젝트 테스트 점수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다가 최근 수년간 서브젝트 테스트 점수를 필수로 요구하는 대학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었고, 자연히 이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수도 감소했다. 2017년에는 180만명의 고등학생들이 SAT를 치른 것에 비해, 서브젝트 테스트를 치른 학생들은 21만9,000명에 불과했다.

또한 SAT 에세이를 필수로 요구하던 많은 대학들이 2018년부터 필수 조항에서 SAT 에세이를 삭제하고, 메인 SAT만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최근 발표에서 칼리지보드는 에세이를 폐지하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이 에세이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팬데믹 와중에 UC 대학들은 올 가을학기 입시에서 SAT*ACT 점수를 입시 요구 사항에서 제외시킨 바 있다.

칼리지보드의 최근 발표에 대해 교육계의 반응은 다양하다.

‘미국 대학입시 카운슬링 협회’(NACAC)의 엔젤 페레즈 CEO는 “학생들이 겪는 입시 장애물을 제거해주고 단순한 시스템으로 가는 이 같은 움직임이 결국은 바른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탑 명문대에서는 더 많은 측정 기준이 있어야 최고의 학생을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또 일각에서는 서브젝트 테스트 폐지와 관련, 이 시험이 특정 과목에서 학생들의 적성이나 성공 가능성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서브젝트 테스트 시험보다는 학생의 평소 GPA가 진짜 실력과 잠재력을 측정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출처_AM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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