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FAFSA와 다른 재정 보조 관련 서류를 대학 측에 빠짐없이 제출했는지 점검한다. 대학들마다 마감일이 다르므로, 필요한 서류들을 실수 없이 마감일 전에 내도록 한다. 재정 보조를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실질적으로 학비 충당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내가 대학에 제 때 신청하지 않으면 재정 보조를 아예 받을 수 없게 된다.
다섯 번째, 때로는 합격 여부에 대한 소식이 왜 이렇게 오지 않는지 지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학은 수천명의 지원자들을 일일이 검토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합격 소식을 하루라도 빨리 듣고 싶은 나머지, 입학사무처에 전화를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도록 하자.
여섯 번째, 대입 지원을 마쳤다고 해서 내가 그 대학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다. 내가 지원한 대학들에 대해 리서치를 지속하는 것이 좋다. 5월 1일은 내가 어느 대학으로 최종 커밋할지 결정해야 하는 ‘전국 대학 결정일’이다.
때로는 내가 합격 통보와 재정 보조에 대한 편지를 받고 나서 대학에 커밋해야 하는 5월 1일까지, 시간이 많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 합격 통보를 기다리면서 대학들에 대해 충분히 더 알아둬야, 마지막 커밋 결정을 할 때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