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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319 04/01/24

학 입시에서 드림스쿨 합격률을 높이고 싶은 학생 중 상당수는 조기전형 방식으로 대학에 지원한다.

듀크대 같은 경우 얼리 디시전(ED)의 합격률이 12.5%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기 전형으로 지원해도 사실상 여전히 합격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낫다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정시지원(RD)은 합격률이 더 낮기 때문이다. 2024년 가을학기 입시에서 듀크대 RD 합격률은 4.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 가을학기 입시에서 나타난 조기 전형 트렌드를 살펴보자.

첫째, 지원자 수 증가이다.


해마다 대학 지원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이후 커먼앱으로 접수한 대입원서는 무려 65%나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많은 대학들의 조기 전형 합격률이 과거보다 낮아졌다. 예일 대는 조기 전형의 합격률이 9.02%까지 떨어져 2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서 양이 늘어난 것은 입시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조기전형의 한 방식인 얼리 액션(EA) 원서의 경우 플로리다 주립대는 28%, 조지아대는 3.5%씩 각각 증가했다. 또한 테네시대는 4만 9248개의 조기 전형 원서가 접수됐는데 이것은 2022~23년 입시 사이클보다 1만 774개나 늘어난 수치다.

둘째, 테스트 옵셔널이 학생들 사이에 여전히 인기가 많다는 점이다.


MIT, 조지타운대, 예일대, 다트머스대, 브라운대 등 5개 명문 사립대는 정책을 변경해 다시 지원자들에게 표준시험 점수를 요구하기로 했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테스트 옵셔널을 좋아한다. 커먼앱을 통해 원서를 낸 지원자 중 50% 이상이 올 가을학기 입시에서 표준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수치다. 보스턴대(BU)의 경우 ED 1과 ED 2 지원자 중 42%만 시험점수를 제출했다. 에모리대, 프린스턴대, 유펜, 하버드대, 칼튼 칼리지는 최소한 2026년 가을학기 입시까지 테스트 옵셔널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직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하는 대학수가 절대적으로 많다.

셋째, 원서의 다양성이 늘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트렌드로 지원자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 2019~2020년 이후 자신을 ‘불충분하게 대표되는 소수그룹’(URM)이라고 정의하는 지원자의 숫자는 무려 67%나 늘었다. 직계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일컫는 ‘퍼스트 제너레이션’(FG) 역시 같은 비율로 증가했다. 비록 URM 지원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는 하지만 이 그룹에 속하는 지원자수는 2019~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아메리칸 인디언과 흑인 지원자 비율은 각각 86%, 70%나 급증해 가장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연방대법원이 대학 입시에서 인종을 고려하는 것이 위헌이라고 판결한 후 일부 대학들은 추가 에세이의 주제를 업데이트 했다. 올해 노스웨스턴대의 에세이 주제는 다음과 같다.

우리 대학이 당신의 개인적 경험의 맥락 안에서 원서를 고려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고 싶다.

당신의 배경, 정체성, 고등학교, 커뮤니티, 가정환경의 어떤 면을 통해 당신의 자아와 인생이 가장 많이 형성되어 왔는가?

이 자아는 노스웨스턴 커뮤니티에 학업과 과외활동 면에서,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떻게 관여할 것으로 보는가?

이런 주제의 에세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독특한 배경과 경험을 강조할 기회를 얻게 되고, 대학은 다양한 신입생 구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출처[AM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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