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원자의 가구소득 및 인종, 퍼스트 제너레이션(FG) 여부에 따라
올해 입시가 어땠는지 들여다보자.
올 가을학기 입시는 연방대법원이 대학 입학사정에서 지원자의 인종을 고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린 뒤 치른 첫 번째 입시다.
커먼앱에 따르면 대입에서 불충분하게 대표되는 소수계(URM) 그룹은 흑인, 히스패닉, 아메리칸 인디언, 알래스카 원주민, 퍼시픽 아일랜더 등이다. URM 그룹의 지원자는 10% 늘었는데 이것은 URM이 아닌 그룹의 지원자 증가율보다 5배가 많은 수치다. URM 그룹 중 가장 규모가 큰 두 그룹은 흑인과 히스패닉으로, 흑인 지원자는 9%, 히스패닉 지원자는 10% 각각 증가했다. 반대로 백인 지원자 숫자는 단지 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