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시 사이클에서 많은 명문대들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했고, 많은 학생들이 표준 시험 점수를 내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올 들어 아이비리그 다트머스 칼리지가 표준 시험 점수 의무화를 재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하버드대, 예일대, 브라운대, 칼텍 등이 2025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표준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코넬대는 2026년 입시부터 SAT 또는 ACT점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 다수의 탑 대학들은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하는 상태다. 테스트 옵셔널로 인해 지원자들이 점수를 제출할지 말지 선택권을 가지기는 하지만 강력한 점수를 대학에 내는 것은 입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학생들이 잘못 판단하는 것이 있다. 다트머스 칼리지가 표준시험 점수 의무화를 재도입하면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입학 사정관들이 점수에서 무엇을 찾는지 학생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
출처[AM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