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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4731 10/12/15
[지나김의 대입가이드] 조기 전형 [한국일보]

일단 합격 후 ‘강제성’ 여부 ED-EA 차이점 숙지

 


입력일자: 2015-10-05 (월)  
[조기 전형]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되면서 수험생이나 학부모 모두 나름대로 전략을 세우느라 마음이 바빠졌다. 특히 각 대학별로 실시하는 입시요강 중에서 조기전형과 정시전형을 놓고 저울질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조기전형과 정시전형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볼 때 분명히 중요한 선택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11월1일이 마감인 조기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살펴보자.


■조기전형의 3가지 유형

조기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이 유형들은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막연한 생각이나 잘못된 정보로 지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우선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이 있다.

흔히 ED라고 하는 이 유형은 이를 선택하고 있는 대학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할 경우 반드시 이 대학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하는 강제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ED를 통한 조기전형을 할 계획이라면 지원할 대학이 수험생 자신의 가장 큰 목표(first choice college)이어야 한다.

당연히 대학 측에서도 이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자신의 학교에 정말 입학하고 싶은 학생이라는 판단에서 입학사정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다.

만약 이 시스템을 모두 이해하고 지원해 합격했다면 수험생의 12학년 생활은 누구보다 여유가 넘치게 되고, 남은 학기를 학점 관리에만 집중하면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다.

반대로 나중에 합격해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실제 합격할 경우 후회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또 이를 통해 합격하면 대학에서 제시하는 학비보조 내용을 사실상 그대로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적인 상황을 반드시 고려하고 따져봐야 할 대목이다.

두 번째는 얼리 액션(Early Action)이 있다.

이것은 ED와는 달리 합격해도 꼭 그 대학에 등록해야 하는 강제성이 없다. 때문에 이를 통한 결과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전형에 도전해 또다른 결과를 기다릴 수 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셈이 된다.

세 번째는 싱글 초이스 얼리 액션(Single Choice Early Action)이다.

이 유형 역시 EA와 마찬가지로 합격해도 반드시 등록할 필요는 없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조기전형에 지원할 때 한 대학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물론 정시전형은 수험생이 마음껏 지원할 수 있다.


■누가 조기전형을 지원해야 할까

두말할 필요 없이 정말 꼭 들어가고 싶은 대학이어야 하고, 그 대학에 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대학의 수준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 등 스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결국 하루 빨리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거나, 제대로 그 대학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없다.


■조기전형이 정시 보다 쉬울까

일부에서는 조기전형이 정시전형에 비해 지원자 수가 적어 그만큼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곤 한다.(합격률이 훨씬 높은 수치만을 가지고 기회가 큰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판이다)조기전형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은 그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실력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시에 비해 조기전형이 높은 합격률을 보이지만 그만큼 쟁쟁한 실력자들이 자웅을 겨루고 그 중에서 대학이 원하는 수험생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이런 생각은 옳지 않다.


■ED 지원자가 다른 대학에 지원했다면

미국에는 수많은 대학들이 있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ED를 지원하면서 다른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해도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미국 대학들은 합격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를 떠나 ED에 지원할 경우 다른 대학에는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는 것과 합격하면 입학한다는 약속(Early Decision Agreement)을 하기 때문에 결국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법적인 효력이 있는 약속은 아니지만 대학들의 시각에서 볼 때 이 지원자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주지 않게 된다. 그래서 조기전형을 선택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정시전형은 항상 염두에 둬라

어쩌면 이 항목이 조기전형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팁이 될 수 있다.

조기전형을 지원한 수험생들 가운데 일부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정말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명심해야 한다.

즉 조기전형 결과를 통상 12월 중순을 전후해 발표된다. 그런데 만약 불합격이나 보류(defered)가 나왔을 경우 곧바로 정시전형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데, 마감까지 고작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게 된다. 그리고 시간에 쫒겨 서둘다 보면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조기전형 지원서 제출을 마쳤다면 미련없이 정시전형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면 그때 정시 지원 여부(ED는 제외)를 결정하면 된다.


■ ED 학비보조

만족하지 않다면사실상 ED로 지원할 때는 학비보조에 관한 패키지도 받아들인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달리 너무 적어 부담해야 할 부분이 크다면 심각한 사안이 된다.

우선은 합격한 대학에 어필을 해야 하는데 정확한 사정을 설명하고 지원을 늘려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물론 대학이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는 속단할 수 없다.

만약 도저히 이 학비 보조로는 이 대학에서 다니기 힘들 경우 결국 다른 대학에 정시전형을 지원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도 꼭 ED로 합격한 대학과 논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나 김 / 어드미션 매스터즈 시니어 디렉터>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 조기전형이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므로 학생의 상황에 맞는 대입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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