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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김의 대입가이드] 대입과 TOFEL에 대한 궁금증, 이젠 해결!
대입과 TOFEL에 대한 궁금증, 이젠 해결!
제니 김의 대입 가이드

2010년 09월 08일 (수) 04:35:08 제니김 칼리지 카운셀러 Editor@GlobalEdunews.org

대학 입학 원서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요즈음 토플 시험에 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한국에서 유학왔거나 대학 입학 원서 제출시 미국에 산지가 4년이 채 안되는 자녀가 있다면 토플시험에 관한 내용을 알아두면 요긴할 것이다.

토플시험은 SAT의 새로운 포맷에 발맞추듯 2005년 9월부터 iBT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치러지고 있다. 미국을 시작으로 Internet Based Test와 Paper Based Test 두가지 종류로 실행되고 있고 점차 확산 중에 있다

iBT는 인터넷을 통해 시험을 치른다는 의미의 Internet-based Testing의 약자로 Speaking 테스트가 추가된 새로운 유형의 차세대 토플 (Next Generation TOEFL)을 일컫는 말이다. ETS에서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시험을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아시아계의 학생들이 토플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져 미국 대학들이 말하기 시험을 강조해 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미국 뿐만이 아니고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에서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영어권 학생들이 영어권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하여 치르는 시험이 바로 토플이다. 토플은 읽기, 쓰기, 말하기,듣기를 평가하는데 네가지 영역에서 각각 30점 만점으로 총점은 120점이다.

주로 문제들이 학교 주변, 강의실, 기숙사등에서의 상황이 묘사되고 다양한 미국 역사, 과학, 시사 등에서 독해 문제들이 나온다. 특히 생물이나 미국 문학에 관한 질문이 많다. 하지만 비영어권 학생들이 주로 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질문보다는 다양한 과목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온다고 할 수 있겠다. 토플은 역사와 전통이 있고, 또한 세계 어디서나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을 경우 2년간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취업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오직 대학 입학을 위한 것이다..

토플 점수에 대한 대학의 입시 요강을 보면 토플을 의무화하는 대학과, 강하게 권고하는 대학 두가지가 있다. (하버드 대학은 토플을 요구하지 않는다). 토플 점수의 제출이 의무가 아닐지라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은 물론이고 미국에서 일정 기간 학교를 다닌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토플을 보는 것이 좋다. 토플 점수를 대학에 보고함으로써 SAT 의 영어 영역의 점수를 보충 해주는 효과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기 지원할 때는 외국인의 토플 점수가 중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므로 토플 점수가 고득점이면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다.

스탠포드는 토플을 강하게 권고하는 대학으로써, 토플 점수를 제출하고 입학한 학생들을 보면 모든 입학생이 Internet Based Test (iBT):103-109, (지면 시험의 경우 630점에 해당) 이상을 받았다. 듀크 대학도 강하게 권고하는 학교로 최소 점수는 iBT:100점, (지면의 경우 600점에 해당)이다. 반면에 라이스 대학과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캠퍼스는 외국인에게 토플 점수를 의무화 하는데 iBT: 100, 지면 시험: 600점 이상을 요구한다. UC에서 요구하는 최소 점수는 캠퍼스마다 차이가 있는데 iBT: 61-100점, (지면시험의 500~ 550점) 범위이다. UC버클리는 최소점수로 iBT: 80점, (지면 시험:550점)을 요구한다.

미시간 대학은 최소 점수로 iBT:88-100점, (지면 시험의 570~610점)을 요구하는데 외국인의 토플 점수 제출을 면제해주기도 하지만 면제받기 위해서는 영어 사용권 학교를 4년 이상 다녔고 SAT의 영어 독해 부문에서 650점 이상을 받아야한다. 어바나 샴페인 소재 일리노이 대학은 SAT의 영어 독해 부문에서 560점 이상이거나, 영어권 고교를 2년 이상 다닌 경우에 토플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이 토플 점수를 제출 할 것을 요구하는데 최소 점수를 밝히지 않은 대학도 있지만, 우수한 학부의 경우 적어도 iBT:80점, 정규 입학을 위해서는 경쟁률이 떨어지는 대학의 경우에도 iBT: 61-71점은 맞아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iBT 경우 시험 점수는 시험이 끝나고 업무일 기준 15일 후(예외가 있을 수 있음)에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성적표는 시험일로부터 업무일 기준 15일 후 수험생의 주소지와 지정된 기관 및 학교로 우편으로 배송된다. TOEFL 시험 응시료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인쇄된 성적표1부 온라인 성적 조회 서비스 공식 성적표 발송 서비스 (시험 등록 시 지정한 기관이나 학교로4곳까지 발송 가능) 성적확인 비용은 무료이며, 이때부터 성적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CBT와는 달리 전화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또한 토플은 7일에 한 번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8일째 되는 날부터 가능함.)

최근 토플 시험의 특징에 관하여 정리해보면
1. Speaking 영역이 추가되고, Structure 영역이 사라졌다.
2.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한 가지 능력만을 평가하는 유형의 문제 외에도, Listening-Speaking, Reading-Listening-Speaking, Reading- Listening-Writing과 같은 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3. 응시자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컴퓨터상에서 조절되는 CAT(Computer Adaptive Test) 방식이 아닌, 예전의 PBT에서와 같이 정해진 문제들이 일정한 조합에 따라 출제되는 방식이 채택된다.
4. iBT의 총점은 120점이고 시험 시간은 약 4시간이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1년에 30-40회 정도 실시되며, 시험은 전용 컴퓨터 단말기가 마련된 ETS의 Test center에서 치러지게 된다.
5. iBT는 인터넷을 이용해 시험 접수를 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시험 후 15일이면 시험 성적도 확인할 수 있고, 우편물로 수취도 가능하다. 또한, 성적은 총점과 함께 영역별 점수까지도 평가된다.
6. 네 개 시험 영역 모두 note taking이 허용되며, 문제를 풀 때 이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note taking 용지는 시험이 끝나면 모두 수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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