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세미나 지상중계] "에세이 자신만의 특별함 강조 해야"
[LA중앙일보]
| 펑키지샤마 / 어드미션 매스터스 수석 컨설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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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전문 컨설팅 업체 ‘어드미션 메스터스’의 펑키지 샤마 수석 컨설턴트가 대학 합격률을 높이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입전문 컨설팅 업체인 '어드미션 매스터스'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 합격률을 높이는 법과 떨어지는 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존스 홉킨스 어드미션 오피서로 근무했던 펑키지 샤마(Pankaj Sharma) 수석 컨설턴트는 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선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우선이다고 말했다. 샬마 디렉터는 "예를 들면 AP클라스에서 C 성적을 받는것은 일반 클라스에서
A를 받은 것보다 못하다"라며 "자신의 강점을 알고 시간을 분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학 원서 작성시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UCLA에서 3년간 입학사정관으로 일한 경력의 제니 김 컨설턴트는
입학심사현장 분위기를 실감있게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그는 "5만여개에 달하는 지원서 가운데 절반은 본격적인
심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탈락처리 된다"며 그 다음부터는 철저하게 UC 합격자 선정 인덱스에 의거해 객관적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또"UCLA 어디미션에 일할 당시 자기 에세이(personal statement) 첫 문장에 'I
came from'이란 문장이 나오는 것은 무조건 탈락 시켰다"며 "누구나 다 알만한 사실이 아닌 자신만의 특별함을 강조해야
한다"고 전했다.
두 카운슬러는 또한 공통적으로 여름 방학을 뜻깊게 보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방학 동안 인턴쉽이나 봉사활동같은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과외할동을 할 때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 4가지도 강조했다. 김 컨설턴트는 "학교측에서는 기간 리더십 시간 관리
가치있는 일에 대한 평가는 꼭하기 마련"이라며 "특별과외활동을 하기 전에 이 가지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