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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김의 대입가이드] 2010년 SAT 스코어를 통해 살펴본 미국 교육
2010년 SAT 스코어를 통해 살펴본 미국 교육
제니김의 대입 가이드

2010년 09월 27일 (월) 01:48:41 제니김 칼리지 카운셀러 Editor@GlobalEdunews.org

 

   

올해 캘리포니아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SAT 성적은 작년에 비해 약간 올랐으며 전국 평균보다도 약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9월 13일 칼리지보드에서 발표한 2010년 각 주별 SAT State Profile Report 성적 자료를 보면 Critical Reading 501점 / Math 516점 / Writing 500점으로 작년에 비해 Critical Reading은 1점, Math는 3점, Writing은 2점이 올랐다. 일년에160만명의 학생들이 대학 수능 시험으로 SAT 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전국 평균은 Critical Reading 501점 / Math 516점 / Writing 492점으로 2400점 만점에 총점 1509점을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총점 1509점을 기록하여 작년에 비해 8점이 올라갔다.

미국에서 가장 SAT 성적이 우수한 주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워싱턴 주가 차지했다. 참고로 워싱턴 주의 SAT 성적을 살펴보면 Critical Reading 성적은 524점, Math 532점, Writing 508점, 총점 1564점이었으며 이것은 캘리포니아 평균 점수보다 55점이 높다.

SAT 성적으로 전국 상위 25%안에 드는 학생들의 평균 성적은 Critical Reading 580점 / Math 600점 / Writing 570점으로 총점 1750점인데, 캘리포니아 학생들만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SAT 성적 상위 25% 안에 든 학생들의 SAT 총점은 1750점으로으로 전국 평균과 같다.

인종별로 SAT 성적 비교표를 보면 백인 학생들은 Critical Reading 528점 / Math 536점 / Writing 516점으로 총점 1580점, 아시안 학생들은 Critical Reading 519점 / Math 591점 / Writing 526점, 총점 1636점이다. Critical Reading 과 Writing은 백인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미루어 짐작하다시피 수학 점수는 월등히 높아 총점에서는 56점 차이를 내며 아시안 학생들이 전체 인종 중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의 재정면을 기준으로 보면 재정 지원 이 필요없다고 밝힌 학생들의 평균 SAT 성적은 Critical Reading 530점 / Math 554점 / Writing 528으로 총점 1612점이었고, 대학 지원시 대학에 재정보조를 신청한 학생들의 Critical Reading 499점 / Math 510점 / Writing 489점으로 총점 1498점이었으며, 이는 재정 지원을 신청한 지원자군보다 110점 이상이 낮았다.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SAT 성적을 살펴보면, 사립학교는 Critical Reading 557점 / Math 583점 / Writing 560점으로 총점 1700점이다. 또한 공립학교의 경우 전국 평균은 Critical Reading 498점 / Math 511점 / Writing 488점으로 총점 1497점을 기록하며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차이는 무려 200점 이상을 만들었다.

부모 수입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부모 연수입이 $200,000 이상인 학생들 경우 Critical Reading 568점 / Math 587점 / Writing 567점, 총점 1722점, 부모 연수입 $40,000 ~ 60,000인 경우 Critical Reading 490점 / Math 500점 / Writing 478 총점 1468점. 부모 연수입이 $80,000 ~100,000인 경우 Critical Reading 518점 / Math 529점 / Writing 505점으로 총점 1552점으로 나타났다. 매년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의 연수입이 많아 재정능력이 높을수록 그 자녀들의 SAT 성적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부모의 최종학력을 비교해 놓은 자료를 보면 부모 학력이 고졸일 경우 그 자녀들의 SAT 점수를 살펴보면 Critical Reading 464점 / Math 475점 / Writing 453점으로 총점 1392점, 부모가 대학원 졸업인 경우 그 자녀들의 SAT 점수는 Critical Reading 561점 / Math 575점 / Writing 554점, 총점 1690점으로 이와 같이 그 차이는 300점에 가량이 다름을 보여 주고 있다. 부모의 재정 능력과 교육 수준이 자녀의 성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다. 미국인들도 한국과 다를 바 없어 부모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SAT 성적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또하나의 칼리지 보드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PSAT를 11학년 때 처음 치른 학생들의 SAT 평균 성적은 Critical Reading 501점 / Math 513점 / Writing 492점 총점 1506점으로, 9학년 때부터 치르기 시작한 학생들의 SAT 성적은 다음과 같이 100점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Critical Reading 538점 / Math 550점 / Writing 533점 총점 1621. 위와 같이 가능하다면 좀 더 일찍부터PSAT 모의고사에 참여할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며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준비를 시작하여 시험은 치러보는 것이 좋다. 환자가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 알아야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여 치료가 가능한 것처럼 자신의 실력이 어디가 모자라고 얼마나 부족한지 알아내서 계획을 세운 후 스케줄을 만들어 차근 차근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제니 김 Senior Consultant 어드미션 매스터즈
(전) UCLA 입학 사정관/ 존스홉킨스 석사/하버드 대학원
(909) 396-7777/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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