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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5607 03/10/11
[펑키지의 대입 가이드] 대학에 접수 후 수정도 가능하다…'Common Applicatio

[펑키지의 대입 가이드] 대학에 접수 후 수정도 가능하다…'Common Application' 작성 시 주의사항'

[LA중앙일보]

기사입력: 12.26.09 22:46

얼 리 디시전과 얼리 액션의 결과 발표가 나오고 나서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얼리 디시전에 합격한 학생들은 부담없이 크리스 마스와 연말을 보낼수 있지만, 그외 사립 대학 지원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겨울 방학을 지원서 작성과 방학 후 시작되는 학기말 시험 준비 기간으로 보내야만 할것이다.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의 원서 마감이 12월말이나 1월초로 되어있다. 미국의 대학 지원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에 비해 훨씬 많은 대학들을 지원하는 추세다. 일찌 감치 조기지원을 준비하면서 ‘Common Application’를 작성해 놓고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한 후 지원서를 열어보니 수정할 수 없는것을 알고 어찌할바를 모르는 학생들이 있어 정보를 주고자 한다.

새로 바뀐 공통 지원서는 친절하게도 처음 작성한 지원서를 대학에 제출한 후에라도 새로운 버전의 지원서를 다시 만들수 있도록 되어 있다.

https://www.commonapp.org/CommonApp/Default.aspx?allowcopy=true 에 원래의 유저 아이디(User ID)와 패스워드를 넣고 로그인 하면 처음 버전이 그대로 보일 것이다.

그런 후 왼쪽 메뉴바에 'Common Application'을 클릭하면 맨밑에 버전 1이라는 이름으로 탄생된 지원서가 보인다. 'Replicate'을 클릭하면 수정 가능한 원본과 동일한 다시 말하면 10개까지의 각각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 새로운 이름으로 원본 카피를 저장하여 수정을 가능하게 하였다.

버전이 만들어 진후 왼쪽 위에 보면 'You have more than one Common App'이라는 메시지가 있고 그 옆에 드롭 다운 바가 있다. 그것을 클릭해보면 자신이 만들어 놓은 버전을 고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이를 수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교정하고 싶은 내용을 수정한 후 반드시 지원서 맨위의 'Quick Print'를 클릭하여 PDF 포맷으로 된 내용을 프린트해서 다시 한번 검토후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해 두면 된다. 많은 학생들은 'Common Application'을 받는 학교를 적어도 몇 개 정도는 지원한다고 얘기한다.

'Common Application'의 특징은 표준화된 지원서라는 것이다. 만약 10개의 대학에 지원한다고 해서 구비서류를 10개를 준비해야 한다면 정말 복잡하고 힘이들 것이다. 반복되는 모든 질문들과 에세이를 모두 다 쓴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버겁기만 하다.

'Common Application'라는 것이 있고 그 표준화된 한 지원서를 받아주는 대학이 현재 미국내 391개가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립 리버럴 아트 칼리지가 이 'Common Application'를 받아주고 있다.

그러나 각 대학별로 'Common Application'와 더불어 추가 지원서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알아보고 지원해야 한다. 'Common Application'의 에세이는 지원자 자신에 대한 에세이를 쓰는 것이다. 올해의 토픽은

1. "자신이 겪었던 중요한 경험이나 도덕적인 딜레마에 대해서 쓰고 바로 그 경험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쓰라"

2. "개인적 국가적 혹은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서 쓰고 자신에게 그것이 왜 중요한지 쓰라"

3. "자신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에 대해서 쓰고 그 인물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쓰라"

4. "역사적 인물이나 소설속의 주인공 또는 창작물즉 음악 예술 과학 등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다면 그 사람혹은 물건에 대해 쓰고 미친 영향에 대해서 쓰라"

5. "자신에게 중요한 개인적인 관심사나 혹은 국가적 국제적 이슈에 대해서 쓰고 왜 그 문제가 자신에게 중요한지 쓰라" 등의 문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쓰거나 아니면 지원자 자신이 타픽을 정해서 쓸수 있게 되어 있다.

이와같이 토픽을 살펴보면 지원자들의 학교 성적이나 표준 시험 성적 또는 추천서 등에서는 파악할 수 없는 지원자들의 관심사와 그들의 개성 그리고 성격 사고 방식 등을 알고자 하는 것들이다.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이 에세이를 통해서 지원자가 어떤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능력과 가치관이 있는지 이 학생은 자신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이 학생은 학교외에서 어떤 생활을 해왔으며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살아가고 있으며 또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 하는가 등을 알고 싶어하며 미 모든것들을 통해서 실제 대학 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지원자들은 에세이를 쓰는 목적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에세이를 쓰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할것은 과연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에세이를 통해 지원자 자신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할것이며 글 전체가 논리적이고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를 바란다.

그래서 자신을 솔직하고 꾸밈 없이 표현하여 자신이 누구인지를 에세이를 통해 분명히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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