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김의 UC 대입가이드] UC지원시에도 다양한 과외활동 중시
[LA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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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학업 능력을 가장 중요시 하는 교육기관이기에 무엇보다도 아카데믹과 관련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것은 훌륭한 합격 후보자가 될수 있음에 틀림없다.
여기서 주의 할것은 음악/미술/스포츠 활동등은 아카데믹 활동에 포함되지 않는다는것이다. 이 영역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다.
명문 대학교들은 고등학교 학업의 폭과 깊이를 중요시 여긴다. 특히 학구적인 분야(Academic Achievements)에서 특출한 성적으로 상을 받았거나 또는 표창을 받은 일들을 알고 싶어한다.
이것은 지원자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내 고등학교에는 아카데믹과 관련된 클럽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학력경시팀 (Academic Decathlon) 디베이트팀
모의 UN팀(Model United Nations) 모의 재판팀(Mock Trial)등이 있어 다른 고등학교 팀들과 게임을 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고 있다.
10가지 종목(Language and Literature Math Economics
Music Science Social science Art Essay Interview Speech)에 걸쳐 학생들의 기량을
겨루는 학력 경시팀에서는 7가지의 다지선다형 테스트 두가지의 이벤트 에세이로써 거의 전 학과목에 스피치 인터뷰 에세이가
포함되어있다. 이 클럽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을 흡수하게 된다.
UN에서 진행되고 있는 활동을 배울수 있는 모의 UN 에서는 유엔의 각국 대사 역할을 맡아 토론과 협상 결의안 작성 등을 통해 협상 및 발표능력을 배양하는 활동이다.
그리고 모의 재판이라 불리우는 Mock Trial은 실제 재판소에서 진행되는 재판과정을 모의 하여 법정에 관련된 지식을 얻게 된다.
학생들은 Mock Trial 활동을 통해 법률에 관한 유용한 지식과 질문 요령 비판적 사고력 더불어 발표 능력을 계발시키고 있다.
각각의 클럽활동은 학교 팀 소속으로 로컬 지역 주 내셔널등의 게임에서 그들의 실력을 발휘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
특히 주(State)급과 전국(National)급에서 우승을 하는것은 뛰어난 그들의 기량을 보여줄수 있기에 대학 입학 사정시 주목 받게 된다.
학부형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우리아이는 시간이 없어서 할수 없다고 하신다.
당연히 이들 팀에 합류하여 활동하다 보면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 한다. 음악이나 미술 스포츠를 위해 소비해야 하는 시간 만큼 아카데믹 활동도 그러하다.
이것을 위해 투자한 시간들은 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팀 멤버들과 만나 준비하고 리서치하고 연습 하면서 팀웍을 배우고 시간 활용에 대해 배우고 리서치 스킬을 배운다.
이런 활동들은 교실 수업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독특한 학문과 소셜 스킬을 닦을수 있게 된다.
이외에 각종 렝귀지 경시대회도 있고 또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수학경시대회 화학을 잘하는 학생은 화학 경시 대회등 여러 아카데믹
분야에서 경시대회가 매년 진행되고 있다. 만약 이런 경시 대회팀에 참여하고 싶다면 과목 담당 선생님께 직접 문의하라.
UC계열 대학 역시PSAT를 통하여 선정된 전국 성적 우수 장학생(National Merit Scholarship Winners)를 비롯하여 아카데믹 우수 학생들에게 add포인트를 주고 있다.
예를 들면 AP점수 IB의 높은 성적을 포함하여 전국 과학 올림피아드 우승자나 세계과학 올림피아드(물리학 수학 생물학 화학 컴퓨터과학 분야)등의 아카데믹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승자들 역시 높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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